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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김정필 꺾고 무제한급 3연패-여수 장사씨름
[여수=諸廷甲기자]올모래판에서 무패행진을 계속하고있는 이태현(李太鉉.청구)이 여수장사에 등극,무제한급 장사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모래판의 기수」로 떠오른 이태현은 여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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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모래판 결산-소년장사 백승일 출현.기술씨름 열풍
93년 모래판은 李萬基.姜鎬童이후 다시 기술씨름의 바람을 몰고온 소년장사 白承一의 출현으로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그러나 협회및 대회 운영면에서는 嚴三鐸씨 구속이후 회장 공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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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백승일 백두장사 호령-씨름 체급별대회
최연소 천하장사 白承一(17.청구)이 가장 어린 나이로 백두봉마저 등정하는 기록을 세웠다. 백승일은 1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9회 천하장사겸 제73회 체급별대회 백두장사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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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신·구 3강 대결
제25회 천하장사씨름대회(26∼29일·전주)를 앞두고 패기를 앞세운 신인그룹인 신3강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구3강이 얽혀 모래판에는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다. 절대강자로 꼽혀온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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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4연패냐 강호동 탈환이냐 백두봉 오르기 최대 관심
「창(모)과 방패(순)의 대결」. 민속씨름판의 양대 거목인 강호동(강호동·일양약품)과 김칠규(김칠규·현대)의 한판승부를 이같이 부른다. 이들은 이미 힘의 씨름보다 한수 위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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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전성시대"
김칠규(26·현대)가 민속씨름 백두장사에서 3연패를 이룩했다. 프로 7년생인 김칠규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4회 천하장사 겸 제62회 체급별 장사씨름대회백두급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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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힘·몸무게 만으론 안 된다|이젠 기술승부 시대"
민속씨름이 힘의 씨름에서 기술씨름으로 다시 바뀌고 있다. 만기를 구사하던 이만기가「모래판의 악동」강호동의 엄청난 힘에 눌려 사라지면서 이제까지 힘의 씨름이 모래판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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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모래판 전국시대 돌입
92년 모래판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어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기술씨름의 대명사 이만기의 은퇴 이후 강호동(21·일양약품) 황대웅(25·삼익가구) 쌍두마차가 이끌던 민속 씨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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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정필 8강 "돌풍"
모래판에 억대시대를 연신예 김정필(18·조흥금고)이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민속씨름 사상 최고액인1억8천만 원을 받고 조흥금고에 입단한 김정필은4일 장충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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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웅 상금랭킹 1위
91시즌 프로씨름판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선수는 여전히 강호동(강호동·20·일양약품)이며 상금랭킹 1위는 황대웅(황대웅·23·삼익가구)이 차지, 정상라이벌끼리 「명예」와 「실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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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승부집착」관중 외면
오는 7, 8일 이틀동안 미국뉴저지주 아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천하장사대회를 남겨놓고 있으나 제61회 체급별장사대회(30일∼12월2일·창원)를 끝으로 민속씨름은 올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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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백두봉 2연패
【창원=김인곤기자】김칠규(김칠규·현대)가 올시즌을 마감하는 제61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타이틀을 차지했다. 2일 창원KBS홀에서 끝난 백두급 결승에서 김칠규는 임용제(임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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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별 장사대회|강호동 빠져 맥빠진 경기될 듯
강호동 이 빠진 제61회 체급별 장사대회(30일∼12월2일·창원) 백두급은 황대웅(삼익가구) 김칠규(현대), 남동하(현대) -임용제(조흥금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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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아마씨름 독식예약-김경수
민속씨름판의 대권을 노리는 고교씨름의 「슈퍼베이비」 들이 줄이어 탄생하고있어 이만기가 사라진 모래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내년봄 고교졸업예정 선수중 일약 스타덤에 올라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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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심판판정에 불만 "소동"
○…오만인가, 방종인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본부석까지 찾아가 격렬히 항의하다 급기야 소속팀 관계자들로부터 손찌검을 당한 후 강제로 끌려나가고만 천하강사 강호동(강호동·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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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규 백두봉 첫 등정
【부산=전종구기자】베테랑 김칠규(김칠규·25·현대)가 팀후배 남동하(남동하·21)를 3-1로 꺾고 민속씨름데뷔(85년2월) 6년만에 처음으로 백두정상에 등극했다. 김칠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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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황대웅 남동하 「신3강」앞자리 벼른다|제60회 백두봉 주인은 누구
○…강호동(강호동·일양약품) 황대웅(황대웅·삼익가구) 남동하(남동하·현대) 등 이른바 『신(신)3강』 중 최고수는 과연 누구일까.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막된 제60회 체급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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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씨름 남동하뉘고 4번째 꽃가마|11개월만에 재등정 감격누려|강호동 또 천하평정
【대구=전종구기자】 강호동(20·일양약품)의 화려한 복귀로 대미를 장식한 제23회 천하장사씨름대회는 민속씨름계가 이른바 「신 3강」 체제의 도래를 예고한 무대였다. 제20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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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웅 백두정상 우뚝|체급별장사씨름 성동춘제치고 통산4번째 우승
【대구=전종구기자】 모래판의 「불곰」 황대웅(삼익가구)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황대웅은 22일 한가위를 맞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9회 체급별장사씨름대회 이틀째 백두급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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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신예 돌풍 속 황대웅 「천하」 2연패
민속 씨름계가 군웅할거의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물곰」 황대웅(24·삼익가구)에게 천하장사 2연패의 영광을 안긴 제22회 천하장사 씨름대회는 판도재편의 격랑을 예고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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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백두장사 우뚝
「씨름판의 신동」강호동(일양약품)이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푸 석권하며 근성 있는 씨름꾼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강은 22일 태백 KBS홀에서 벌어진 제56회 체급별 장사씨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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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놓고 황대웅-강호동 "불꽃 대결"
『불곰』황대웅(삼익가구)의 수성(수성)이냐,『씨름판의 신(신동)』강호동(일양약품)의 재 등극이냐. 민속 씨름 계의 쌍두마차가 재 격돌하는 제55회 체급별 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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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웅 천하장사 꽃가마
【부산=전종구 기자】「씨름판의 신동(신동)」강호동(강호동·20·일양약품) 의 천하장사 4연패가 좌절되고「불곰」황대웅 (황대웅·24·삼익가구) 가 오랜 부상 공백을 딛고 재기,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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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백두봉 탈환
【부산=전종구 기자】「씨름신동」 강호동(20· 일양약품)은 건재하다. 소속팀과의 연봉싸움으로 지난해11월 체53회 대회(이리) 이후 모래판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 강은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