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상속세-피상속인 사후 10년이 「시효」

문-지난60년7월 부친이 사망하면서 강원도 원주부근의 임야 2천여평을 상속받았다. 내 앞으로 등기를 제때 못하고 지난88년에야 했으며 상속세 자진신고도 안했다. 이 경우 상속세는

25일 여의도서 정권규탄 강연/신민당 밝혀

신민당은 22일 정권규탄 및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시국강연회를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26일 오후 4시 강원도 원주에서 각각 열기로 확정했다. 박상천 대변인은 「범

「광역」 사전선거운동 32명 내사/향응·관광경비 제공 책자 배포

◎5명 구속 2명은 영장 검찰은 20일 광역의회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서울 마포 제3선거구 입후보예정자 이장우씨(48·유원산업 대표·민자당 마포갑구 부위원장)등 5명을 지

상지대 또 화재

【원주=이찬호기자】 8일 7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43 상지대에 9일 오후 4시5분쯤 예술체육대학 서클룸에서 또다시 불이 나 서클룸 10개가 있는 가건물

병원보관 팔 없어져/수술못해 보상 요구(주사위)

○…팔이 잘린 환자가 병원에서 접합수술을 받으려다 병원 냉동실에 보관했던 팔이 없어져 수술을 받지못하자 보상문제를 놓고 병원측과 승강이. 지난달 15일 규석광산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상지대 한밤 화재/잇따라 7건 발생

【원주=이찬호기자】 8일 오후 10시40분쯤부터 9일 오전 1시30분사이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산41 상지대 교내에서 7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방화로 추정,수사하고 있다

▲구승회씨 (LG 축구단 및 럭키금성 씨름단장) 별세=5일 오전 1시 서울 순천향병원서, 발인 7일 오전 9시, (798)2311 ▲이기홍씨 (서울대 강사) 부친상=5일 오후 3시

도심 부대 교외 이전/15개 도시로 확대

◎성남·춘천·진해등 대상/6대도시와 별도/경비는 공채로 조달/국방부 법안 제출 국방부는 24일 도심지 군용시설의 교외이전 대상지역을 현재의 서울·부산·대구 등 6대도시에서 경기도

군부대도 "한 마음"

수도권 상수원에 위치한 군부대가 부대 안에 각종 오염방지 시설을 갖추는 등 환경보전운동에 솔선,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부대는 북한강 상류의 강원도 소양호 인근에 있는 육군 노

우수상품전 연다 속여/지방상인에 3억 사취

【원주=이찬호기자】 서울 갈현동 (주)정한물산(대표 한영우·51)이 전국 산업우수상품 전람회를 연다며 강원도 원주시에 농경지를 빌려 가건물을 지은뒤 상인들이 낸 임대료·유치상품등

30대 주부 70일 넘게 실종

◎학용품 사러간 뒤 연락끊겨… 집에 협박전화 30대 가정주부가 아들의 학용품을 사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70일이 넘도록 소식이 끊긴채 최근 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까지 걸려와 경찰

농촌 노총각들에 중국서 희소식/교포처녀 35명 고국서 “신혼꿈”

◎농촌청년연,길림한의대 교수 제의수락 결실/견습공 형식 매달 30명 초청/농공단지서 뜻 맞으면 혼인/총각 60명 신상명세 이미 중국서 「맞선」 끝내 『중국 교포처녀와 맞선을 보지

「촬영버스」 굴러 네명 사망/원주 문막/트럭과 충돌… 49명 부상

【원주=이찬호·이철호기자】 12일 오전 6시20분쯤 강원도 원주군 문막면 궁촌리 영동고속도로 신갈기점 70.5㎞ 상행선에서 KBS­TV 『문예극장』 녹화촬영을 끝내고 서울로 가던

미서 명예박사 학위

이돈섭 강원도 식산 국장은 최근 원주군수 재임 때 한-미 친선에 기여한 공로로 미 시카고 미드웨스트 대학에서 명예 인류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량 접촉사고 났을때 3자에만 알려도 면책/대법원 판결

길에 세워져 있는 빈차를 들이받은후 제3자에게 자신의 전화·차량번호를 알려주고 사고현장을 떠났다면 도로교통법 50조 1항(사고발생시의 사상자등 구호조치의무)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대

미 대학 명예박사 학위

◇이돈섭 강원도 식산국장은 최근 원주시장 재임(89년 1월∼91년 1월) 때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친선에 기여한 공로로 미 시카고 미드웨스트대학으로부터 명예 인류사회학 박사학위를 받

짜릿한 손 끝에 대어꿈 부푼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계절에 따라 변화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낚시꾼들의 복이아닐 수 없다. 2월 중순이면 가장 피크를 이루는 것이 얼음 낚시다. 얼음낚시는 물론 1월에도

대학부조리 뿌리뽑는다/감사원·총리실·관련부처 총동원

◎서울음대 첼로부정도 조사/인턴선발·의박비리등 발본/고등학교 특기입학자까지 정부는 서울대 입시부정사건을 계기로 대학사회의 각종 부조리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26일 총리실을

강원(지자제로 뛰는 사람들:8)

◎여는 넘치고 야는 극심한 “인물가뭄”/「민자=당선」 공천따기 총력/계파 안배싸고 “잡음” 클듯/평민·민주 부진… 민중·노총 지역골라 공략 여권강세지역인 강원도는 아직까지 각 정당

인제­속초간 도로/폭설로 운행금지

【춘천=권혁용기자】 7일 하룻동안 10㎝의 눈이 쌓인 강원도 인제∼고성 사이에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않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인제∼속초간의 미시령도로(2차선)를 폐

복싱 외길 50년… "「금」 주먹 제조기"|링의 대부 송영수씨

한알의 밀알이 썩지 않으면 밀 이삭은 패지 않는 법. 66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북경대회까지 한국 아마복싱의 아시안게임 7연패 뒤에는 향토에서 묵묵히 유망주들을 발굴, 조련 시켜온

"모든 돌엔 생명과 혼 있는 것 같아"

40여년 동안 틈틈이 전국각처의 괴석을 수집해 자신의 집 뜰과 텃밭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꾸며놓고 이를 대상으로 시심을 키워오는 농민이 있다. 강원도 원주군 부논면 단강리에서 1천6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9

◎검찰과 업무싸고 잦은 마찰/간부도 검사앞에선 굽신/수사권독립 목소리 높여/경찰청 신설계기 위상 확립해야 『인천의 조직폭력배 송천복이 검찰에 자수해 간단한 조사만 받고 석방됐는데

“이제야 돌아와 잔 올립니다”/소 거주 민긍호의병장 손자들 첫성묘

◎부친 “할아버지 산소 찾아라” 유언/이국땅 전전… 방소 동포에게 부탁 구한말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후 절손된 것으로 전해지던 민긍호의병장의 손자·손녀 등 직계혈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