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보기 겁나"…中 밥상물가 0.9% 오를 때 韓 35% 뛰었다
코로나19 이후로 한국 밥상 물가는 35% 올랐다. 같은 기간 미국과 중국 밥상 물가 상승률은 각각 11.3%, 0.9%에 불과했다. [중앙포토] 흰쌀밥·김치·된장국·달걀부침 등
-
[소년중앙] 천년에 걸쳐 한국인의 밥상 지켜온 김치② 곽은주 김치명인을 만나다
■ 과학기술·한류 타고 세계인의 밥상 오른다한식대표 김치 「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 한식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
'작은 도시'의 반란? 키워드가 있는 中 도시 7곳
중국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1,2선 대도시이지만 3,4선 이하 도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발휘한다. '작은 도시'에서 일어나는 바람이 중국 전역에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올
-
[더오래]모국어 잃었지만 김치만큼은…한식 명맥 잇는 고려인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30) 고려인의 부엌, 국시와 빵(下) 중앙아시아 고려인은 현지식으로 음식을 먹기도 했지만, 여전히 한민족의 전통 식습관을 간직하고
-
통일벼 개량한 세네갈 ‘이스리’ 수확량 기존 쌀의 2배…세계 곳곳 한국식 녹색혁명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코피아센터 관계자와 세네갈 현지인들이 신품종으로 개발된 쌀 ‘이스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농
-
영하 25도 남극에 수박 주렁주렁, K-스마트팜의 마법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남극세종과학기지 실내농장에 각종 잎채소와 열매채소가 자라고 있다. [사진 농촌진흥청] “최근에 수
-
한국형 씨감자, 안데스 고원에 안착…수확량 50% 늘어나 소득 20% 증대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조강진 코피아 에콰도르센터 전 소장 “처음 에콰도르의 농촌 마을에 도착했을 때 꼭 30여 년 전
-
"감사농사 지어 2년 버텼다"…단양 ‘만종리 대학로극장’ 19~20일 공연
지난해 충북 단양 만종리 대학로극장 무대에 오른 연극 옥자 공연 모습. [사진 단양군] ━ 콩밭에 무대 올린 귀농 연극인 충북 단양에 사는 귀농 연극인들이 1년 10개월
-
뉴질랜드서 발견된 무게 8kg짜리 초대형 감자
감자 사진 [AP=연합뉴스] 뉴질랜드에서 무게가 8kg에 달하는 초대형 감자가 발견돼 주목을 받고 있다. 3일(현지시각) AP통신은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에 거주하는 콜린 크
-
외국인 근로자 최장 10년까지 체류하며 일할 수 있다
지난 7월 19일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햇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는 사실상 공백기 없이 최장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일할 수
-
[쿠킹] 제철 고구마로 순식간에 홈 카페 만드는 비법
'햇'고구마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고구마 스모어 주말엔 한 주간 소진한 당을 충전해야 하죠. 이때 달콤한 고구마와 초콜릿, 마시멜로로 만든 ‘고구마 스모어’ 어떠세요. 달콤
-
[도전 하루 비건] 감자, 단호박, 아보카도로 든든한 주말 보내기
〈편집자주〉 건강이나 환경, 또는 다른 이유로 채식에 관심은 가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그렇다면 주말 하루, 비건이 돼 보세요. 책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
-
아는만큼 맛있다, 365일 된장·고추장·간장에 빠진 어느 MZ세대[잡썰28]
'우리맛'을 연구하는 최민제 샘표식품 연구원(가운데)이 동료들과 조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 샘표식품] 아침은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서, 점심에는 샌드위치를, 저녁에는 파스
-
쇠지팡이 찔러넣자 쑥…'㎏당 110만원' 송이 명당 여기였네 [e즐펀한 토크]
━ 추석 차례상 올릴 자연산 송이 찾아 7시간 “송이다. 여기 송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쯤 강원 춘천시 사북면 용화산(龍華山). 소나무가 울창한 숲에서 환호성이
-
고급양주가 북미회담 조건? 김정은 ‘선물통치’ 뒤 숨은 비밀 [뉴스원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4~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제1차 조선인민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뉴스1 ━ 유지혜
-
[더오래]고구마에 밀리지만 주눅 안 들고 내 쪼대로 사는 감자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 (201) 좌측 울담에 소쿠리가 하나 걸려있다. 옆집에서 걸어 놓았다. 살구랑 참외가 한 가득이다. 아랫집에서 건네준 살구도 처리 못 해
-
블루베리 육수 물회, 아란치니 삼계탕…색다른 ‘야생의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혜림원 농장 곳곳에서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박종근 기자 뜨거운 6월의 햇살 아래서 사람들은 너나없이 잘 익은 과일들을
-
보관만 잘해도 일주일은 거뜬한 채소보관법
채소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채소의 성질에 따라 보관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사진 픽사베이] 여름이다. 밭에서 방금 따온 채소도 시들시들해지는 시기. 채소의 성질을 이
-
향어백숙으로 몸보신, 곤드레와플로 입가심…섭섭하면 감자붕생이
━ [일일오끼] 정선 강원도 정선은 봄날 가장 먹을 게 많다. 산과 골짜기마다 싱싱한 산나물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온다. 북평면 오대천변의 곤드레 농가는 이미 수확에 들어갔
-
[일일오끼] 곤드레와플, 향어백숙…정선 음식이 이렇게 우아했나
정선읍 덕송리 ‘전영진어가’는 3대를 이어오는 맛집이다. 향어백숙, 송어회 모두 각별한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강원도 정선의 먹거리는 하나같이 구성진 사연을 품고 있다. 곤드
-
[소년중앙] 봄맞이 우리 집 텃밭 가꾸기 4월에는 씨감자·쌈채소 심어요
봄맞이 우리 집 텃밭 가꾸기 4월에는 씨감자·쌈채소 심어요 송현근(왼쪽)·전지윤 학생기자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질울 고래실 마을에서 반나절 동안 텃밭을 가꾸며 일일 농부가 됐
-
음악·와인 즐긴 프리드리히 대왕, 궁전에 포도원 만들어
━ 와글와글 프리드리히 대왕(테이블 맨 왼쪽에서 다섯째)이 포츠담에 있는 상수시궁전(아래 사진)에서 철학자 볼테르(맨 왼쪽에서 셋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
[폴인인사이트] 죄책감 NO! 성수동에는 '포장지' 없는 마트가 있다
■ Editors' Note 「 환경, 커뮤니티, 불평등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이들을 ‘체인지메이커’라고 부릅니다. 루트임팩트는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체인지메이커로 임팩트 투
-
"코로나에도 매일 등교" 서울 '작은학교' 신입생 19% 늘었다
서울 교동초 학생들이 지난해 9월 온라인으로 학교 개교기념일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교동초]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교동초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초등학교지만, 학생 수가 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