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크셰이크 먹고 3명 숨졌다…美아이스크림 기계서 나온 건
사진 SNS 캡처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고객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 보건 당국은 해당 사건의 원인으로 리스테리
-
거긴 ‘죽음의 약국’이었다…해열제 대란 뒤 인도의 실체 유료 전용
대한민국 아기들 중에 저것 안 먹어본 아기가 있을까. 동아제약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어린이 해열제 ‘챔프시럽’의 제조·판매가 중단됐다는 중앙일보 포털뉴스 기사에 네티즌이 단 댓글
-
수도권도 소청과·NICU 문 닫아, 아픈 아이들 갈 곳이 없다
━ 저출산 직격탄 산부인과·소청과 의사 형제 의사 형제인 이재일(왼쪽), 이재현씨가 12일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상선
-
24시간 365일 '온콜'…소아과 탈출 러시에도 환자 지키는 의사
임연정 충남대병원 소아혈액종양내과 교수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성식 기자 “병원에 두고 온 환자가 걱정돼 눈물이 납니다.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
-
패혈증 사망 위험, 성별·나이 따라 달라…남성에서 115% 높아
패혈증 사망 위험도가 성별과 나이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호흡기내과), 고령은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17
-
조개 입 열려도 5분 더 '팔팔'…'치사율 50%' 비브리오균 모든 것 [건강한 가족]
비브리오패혈증 바로 알기 여름철 비브리오균 증식 활발 당뇨환자 등 기저질환자 취약 상처에 바닷물 닿지 않게 해야 서울에 사는 50대 김모씨는 최근 생굴을 먹고 난 뒤부터 발열
-
발가락 무좀 방치, 탈모도 생긴다...정말 만만찮은 '강적' 무좀균 [건강한 가족]
지긋지긋한 무좀 탈출법 무좀은 후덥지근한 여름이면 기승을 부리는 질환이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잠잠했던 무좀균이 빠르게 번식한다. 전체 무좀 환자의 70~80%는 발
-
“화상, 약 좀 바르지 마라” 명의가 꼽은 위험한 상식 유료 전용
“화상은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화상에 특효인 ‘화상약’이 있다.” 화상에 대한 두 가지 속설 중 맞는 말은 뭘까. 화상 치료 명의로 불리는 허준(53) 한림대한강성
-
“연명치료 원치 않습니다” 공증까지 받아도 효력 없다?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20. 깔끔한 죽음을 맞고 싶어요 ■ 「 배연두(가명)씨는 서른 살이 되던 지난해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는 걸 썼습니다. 살면서 언제 어떤 사고
-
[의학칼럼] 외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담낭절제술
━ 담낭이란?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며 성인 남성의 주먹 절반 정도 크기의 주머니 같은 구조로 담즙(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창고의 역할을 합니다. 담즙은 간
-
[건강한 우리집] ‘콜레스테롤 청소부’ HDL, 감염병·신경퇴행성 질환 예방 효과 전세계 주목
‘2023 HDL 워크숍’ 미서 개최 한·미 학자 등 포함 100여 명 참석 입자 크기와 효과 상관성 등 확인 레이델연구원 연구 성과도 발표 지난 13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
-
경기 서해 바닷물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비브리오패혈증균 실험 검사. 사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
[건강한 가족] 감염 취약한 중증 소아환자 ‘치과 치료 체계’ 구축해야
기고 김영호 아주대 치과병원장 30년 전 백혈병 환자가 많이 입원하는 대형병원 치과에 근무한 적이 있다. 급성 백혈병으로 입원 치료 중인 아이가 이가 아프다고 치과에 내원했다
-
어른도 잘 걸린다, 편도선…"과로했나" 방치하다간 패혈증까지[건강한 가족]
성인도 잘 걸리는 편도 질환 편도선은 목 안쪽에 위치한 한 쌍의 면역 조직이다. 유해 물질이 침입해 문제를 일으키기 전, 이를 감지하고 무력화하는 역할을 한다. 편도선이 자주
-
'국정농단' 최서원 형집행정지 4주 더…세 번째 연장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청주여자교도소에 복역 중인 최서원씨가 지난해 12월 26일 1개월 형집행정지로 임시 석방돼 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
내 삶의 질 떨어뜨리는 '이놈'…요실금 오해했다 신부전 부른다
‘신경인성 방광’ 바로 알기 겉으로 심각해 보이진 않지만 유난히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 있다. 그 자체로 죽을병은 아니지만 죽도록 신경 쓰이고 성가실 뿐만 아니라 생활 패턴
-
3명 죽고 4명 안구적출에 치료도 난항…美 '공포의 인공눈물'
인공눈물. 중앙포토 미국에서 특정 제약사의 인공 눈물을 사용했다가 시력을 잃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들 제품이 항생제 내
-
본인이 암 걸려도 수술했다…말기 위암 파이터, 노성훈 유료 전용
37년간 1만1000여 건의 암 수술, 본인은 후두암, 부인은 암으로 떠나고…. 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이다. 노성훈(69)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
-
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
'신생아 사망' 이대병원 의료진 전원 무죄…"인과관계 증명 부족"
2017년 12월 16일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의료진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5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뉴스1 2017년 발생한 이대목
-
어린이 16명 감염돼 죽었다…英 퍼진 'A군 연쇄상 구균' 증상
한 남성이 영국 런던의 보건안전청(UKHSA)을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영국에서 패혈증을 일으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A군 연쇄상 구균 감염이 확산해 어린
-
엄마는 백혈병 아들과 눈물의 상경…의사는 "꾸역꾸역 버틴다"
최근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소아암 환자를 보는 전문의 3명 중 1명이 떠났다. 남은 2명 중 1명은 정년 퇴임을 2년 앞두고 있다. 30대 후반의 전문의 A씨가 곧 이 병원 모
-
[건강한 가족] 감염률 낮고 장기간 사용 가능한 미드라인 카테터, 중환자에도 적합
인터뷰 이기영·나성원 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이기영 교수(왼쪽)와 나성원 교수 입원환자라면 기본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있다. 말초정맥관이다. 링거액을 맞을 때 꽂는 것도
-
[건강한 가족] 홍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효과 연구서도 입증
면역력과 홍삼 질병관리청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독감으로 추정된 외래 환자 수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1000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