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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도우려던 경찰, 총 맞고 사망
딸을 도우려던 경찰에게 총을 쏘고 달아난 강도가 CCTV 화면에 덜미가 잡혀 체포됐다. 23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경 벨우드 지역에서 크리스티나 에스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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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풀리려 마약류 재판매한 영업사원 '황당'
자신의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마약류인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재판매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제 10형사 단독 윤권원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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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결말, "이준기 살인 누명 벗고 각자의 길로, '해피엔딩'"
[사진 MBC `투윅스` 방송화면 캡처]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투윅스’가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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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구마고속도로서 속옷 벗겨진 여대생 차에 치여 숨졌는데 …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달아났던 스리랑카인 가운데 1명이 범행 15년 만에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형택)는 5일 학교 축제에 참가했다가 새벽에 귀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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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20대女 집 앞에서 ‘엉만튀’ 당하고···
[디자인 강기영]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슴만튀’(가슴 만지고 도망치기), ‘엉만튀’(엉덩이 만지고 도망치기) 등 ‘기습 성추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머니투데이가 28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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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척, 비키니 여성 몸 더듬…해변 파렴치범 극성
[앵커] 해마다 여름이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여성 피서객을 노리는 파렴치범들로 극성인데요. 해양경찰이 성범죄 소탕에 나섰습니다. 부산총국 구석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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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출신 30대, 보험금 때문에 잔혹하게 장인 살해
[사진=JTBC 캡처] 사위가 억대 보험금을 노리고 장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30대 가장은 수년 동안 가족들을 속이고 철저한 이중생활까지 했다고 JTBC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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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때만 '식물인간' 살인범, 20년만에 들통
아내를 죽인 뒤 징역형을 받았던 한 남성이 식물인간 행세로 20여 년간 형집행정지를 받다가 의사 출신 검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김모(58)씨는 1991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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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인 성범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돼
이제 우리 사회가 노인들이 저지르는 성(性)범죄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될 때가 됐다. 경남 통영의 한 마을에선 현재 60~70대 노인들이 같은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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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절도단, 우유 투입구에 뭘 넣는가 봤더니…
[사진=JTBC 방송 캡처]우유 투입구를 이용해 아파트 문을 열고 금품을 훔쳐온 가족 절도단이 적발됐다고 JTBC가 6일 보도했다. 접착테이프가 두껍게 감긴 막대기. 끝에는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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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아내 감금한 남편, 실종 신고한 이유가
3억원에 이르는 도박 빚에 시달리던 임모(41·구속)씨는 2009년 보험사기를 계획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14개 재해상해특약보험에 가입했다. 첫달 보험료 440만원을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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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가을 축제
10월은 축제의 달이다. 규모가 큰 하이서울페스티벌,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축제, 선유도공원의 한강문학축전 등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축제 소식이 들려온다. 가을을 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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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특급 호텔서 일주일 ‘무전 휴가’ 가족 비상구로 달아나다 덜미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의 한 특급호텔에 정모(44)씨 가족이 들어섰다. 정씨는 부인, 자녀 3명과 함께 침대 2개가 놓인 스탠더드룸에 짐을 풀었다. 특급호텔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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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스타교사의 이중생활…VA교사 케빈 릭, 30년간 10대 소년들 성폭행
존경 받는 교사이자 자상한 남편, 사교적인 친구로 흠 없는 삶을 살아 온 듯한 중년의 남성이 알고 보니 무려 30년 동안 10대 소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범죄자라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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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⑩ 홍진HJC·
경기도 용인의 오토바이 헬멧 제조업체 ㈜홍진HJC(이하 HJC)는 특이한 기업이다. 본지의 ‘히든 챔피언-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시리즈에 나오는 기업 중 유일하게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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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전통 공연과 함께 봄나들이
어느새 꽃이 활짝 핀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꿈꾸던 봄나들이 어떠세요. 주머니 걱정할 필요 없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봄 나들이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짜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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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성폭행한 60대 4년 만에 검거
2006년 8월 경기도 이천경찰서에 “우리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전화가 걸려 왔다. 당시 열두 살이었던 초등학생 양모양의 부모였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성폭력 관련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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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기자의 사건 추적] 통신망법 걸려 구속된 30대
6월 초 서울 중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 사무실. 열린 문 틈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한 남자가 눈에 띄었다. 귀를 덮은 덥수룩한 머리에 짙은 녹색 남방 차림이었다. 구김 많은 베이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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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기의 머니 콘서트] 종부세 줄이려다 취득·등록세에 덜미 잡힌다
종합부동산세가 일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특히 ‘세대별 합산 과세’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동안 종부세 때문에 고민했던 사람들에게 세 부담을 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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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갈비뼈 부러진 채 싸웠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낸 남자 유도 73㎏급의 왕기춘(20·용인대·사진)은 올해 안엔 매트에 오를 수 없다. 갈비뼈가 부러져 치료와 재활에 최소한 6개월이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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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삭제 막은 김하나씨 모녀의 나라 사랑
아들 아리(1)가 태어난 후 김하나씨 가족이 캐나다 집에서 찍은 사진. 왼쪽부터 스위스인 남편, 아리를 안고 있는 친정 어머니인 시인 권천학씨와 김씨. [김하나씨 제공] “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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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 가는 '한국판 장발장'들…생계형 범죄 급증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쓴 '레미제라블'이라는 장편소설이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발장'. 장발장은 굶어 죽어가는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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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극적 생환한 영국 '카누맨' 알고 보니 보험 사기극
카누를 타고 바다에 나간 뒤 실종됐다가 5년 반 만에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영국 남성의 이야기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사기극인 것으로 드러났다. '카누맨'이라는 제목으로 연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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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배추에 좀도둑 극성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두세 배 폭등하자 배추 절도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비교적 관리가 소홀한 작은 텃밭에서 키우는 배추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