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 확인해봐" 술자리 농담…이게 공수처 사찰 논란의 시작 [김경율이 고발한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김진욱 공수처장. 배경으로 공수처 정문 모습을 합성했다. 시작은 이랬다.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페친 6명이 중국음식점에서 직접 얼굴을
-
[미중 기술경쟁 6ROUND] 라운드 2: 5G
4G 시대에는 미국이 수행했던 역할을 5G 시대에서 중국이 되풀이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 -미 국방혁신위원회 5G는 기존 세대 네트워크보다 배로 향상된 속도, 안정성, 커버리
-
손준성 말고도 기각당했다…공수처 체포·구속영장 발부율 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수사 도중 손준성 검사 외 또 다른 인물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에 기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수처는 출범 이
-
‘카톡 영장’ 후 무차별 사찰…통신조회도 ‘제어 장치’ 있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차별 민간 사찰에 대한 ‘제어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수처가 중앙일보 편집국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까지 들여다본
-
[단독]공수처 尹팬카페 털고, 중앙일보 편집국 단톡방 뒤졌다
1월 4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를 명분으로 중앙일보의 취재·
-
'통신 사찰' 국정원은 안 되고, 공수처는 되고?…헌재·국회 뒷짐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6년 3월, 국가정보원이 통신 조회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야당이었던
-
공수처 등 오세훈 시장 통신조회...서울시 “조회 사유 밝힐 것”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국내 여러 수사기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인과 야당 정치인, 민간인, 시민단체 등에 이어 현직 단체장까지 통신
-
SKT 다운로드 빠르고, KT 대중교통서 잘 터져, LGU+ 동영상 전송 잘돼
국내 가입자 2000만 명을 돌파한 5세대(5G) 이동통신의 세 번째 품질평가 결과 이동통신 3사의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801.48Mbps로 4세대 이동통신(LTE) 대비
-
속도는 SKT, 다중시설은 KT, 동영상은 LG유플…이통3사 ‘5G 성적표’
이동통신 3사 로고. [연합뉴스] 국내 가입자 2000만 명을 돌파한 5세대(5G) 이동통신의 품질평가 결과 이동통신 3사의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801.48Mbps로
-
공수처, 윤석열·김건희 통신자료 뒤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전방위적인 통신자료 조회로 촉발된 불법 사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번엔 공수처를 비롯한 수사기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
‘언론사찰’ 공수처, 카톡 단톡방도 털었다…윤석열 3번 조회
언론인 및 그 가족, 야당 정치인에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법원으로부터 통신영장(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허가)을 발부받아 기자와 정치인 등에 대한 카
-
"수사기관서 통화내역 조회시 본인에게 알려줘야"…국힘 류성걸, 법안발의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이 27일 이동통신사가 통화내역 등을 수사기관에 제공한 경우 가입자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
-
“폰 하나로 번호 두 개”…내년 9월부터 ‘e심’ 도입한다
휴대폰에 따로 심(SIM·단말 가입자를 식별하는 모듈)을 꽂지 않아도 되는 ‘e심’(embedded SIM)이 내년부터 도입된다. 앞으로는 휴대폰에 기본 탑재돼 따로 USIM(유
-
본지 12명, 윤 캠프 인사까지…공수처 무차별 통신조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장능인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청년보좌역의 휴대전화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는 확인서. [사진 장능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
“폰 하나로 번호 두 개”…내년 9월부터 ‘e심’ 도입
유심·e심 차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휴대폰에 따로 심(SIM·단말 가입자를 식별하는 모듈)을 꽂지 않아도 되는 ‘e심’(em
-
[단독] '청년사업가' 尹캠프 인사도 공수처 '통신조회' 당했다
정부과천청사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론인의 통신 자료를 광범위하게 조회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
-
통신 3사 알뜰폰 시장 싹쓸이..."점유율 산정방식 바꿔야"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알뜰폰 스퀘어에서 열린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달성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
-
게임 ID 사려다 딱 걸렸다…430억 코인 절도범의 반전 정체
암호화폐 가상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3650만달러(약 430억여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사건의 범인이 캐나다의 10대 소년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CTV
-
"휴대폰 8대 강매…1000만원 요금폭탄" 장애인 등친 폰팔이
통신3사 로고 [연합뉴스] 지적장애 3급인 A씨의 가족은 지난 6월 수십만원에 이르는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A씨의 명의로 2017년부터 지난 2월까지 8
-
아이폰13 9분만에 예약마감…구매자 10명중 8명 MZ세대
이동통신 3사가 8일 애플 아이폰 13을 정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통사는 최대 45만원(KT)의 공시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내걸며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
비싼 5G 요금 탈출, 190만명이 알뜰폰 갈아탔다
휴대전화 번호이동을 통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넘어가는 소비자가 3년간 2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동통신 3사의 비싼 요금제나 서비
-
[단독] 알뜰폰으로 200만 갈아탔다…"비싼 5G 요금 싫어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에 있는 알뜰폰 판매점에서 직원들이 핸드폰 진열대를 소독 및 정리하고 있다. [뉴스1]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
-
알뜰폰 ‘12의 추억’…이통3사와 아이폰13 ‘예판전쟁’ 불붙었다
다음 달 8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13. [EPA=연합뉴스] ‘혁신이 없다’는 혹평에도 애플의 아이폰13 출시가 다가오면서 통신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삼성과 애플의
-
“갤Z플립·폴더3 실속은 우리가” 알뜰폰 가입자 1000만명 눈앞
지난달 출시돼 초반 흥행몰이를 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3·폴더3 수혜자로 알뜰폰 사업자가 부상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대규모 프로모션에도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