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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화상 가스 폭발' 전주리사이클링타운 가동 중단…음식물 쓰레기 대란 오나
지난 2일 오후 6시42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리사이클링타운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사진은 부상자를 살피는 구조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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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유해 폐기물 처리에 곤란 겪는 개도국 가운데 하나"
케냐 나이로비의 한 공장에서 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분류하고 분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유해 폐기물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개발도상국에서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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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코코넛으로 만든 엔진오일 나왔다”…정유업계, 탈탄소 경쟁 속도 낸다
GS칼텍스는 16일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Kixx BIO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료의 80%를 차지하는 윤활기유를 야자·코코넛·콩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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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형제 화제 사건’ 친모, 유죄…“보호자 관리 제대로 못 해”
지난해 9월14일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건물 2층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뉴스1 보호자가 없는 집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형제가 숨지거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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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는 시신 유기 없었다더니"…고유정 전남편 시신 제주수색 착수
고유정(36)이 전남편을 살해한 지 이틀 뒤 종량제 봉투를 버린 펜션 인근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편광현 기자 전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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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유정, 제주서도 시신유기?···펜션 인근 CCTV포착
━ 경찰, “제주 유기 없었다” 불구 CCTV 찍혀 고유정(36)이 전남편을 살해한 지 이틀 뒤 종량제 봉투를 버린 펜션 인근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편광현 기자 전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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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건물, 외벽공사에 6650만원 더 썼더라면 …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의 내연성 실험 결과 유기단열재로 된 부분은 다 탔지만 무기단열재인 ‘미네랄울’로 된 부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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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투자]6650만원만 더 썼더라면 제천 29명 살렸다
화재 참사가 일어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외벽 단열재가 불에 잘 타는 소재로 만들어져 피해가 더 컸다. [중앙포토] ‘6650만원’ 지난해 12월 화재로 29명이 숨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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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는 외벽 마감 공법 … 값싼 스티로폼 쓴 게 문제
29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는 ‘안전관리 후진국’의 민낯을 총체적으로 드러낸 참사였다. 불난 건물 내·외장재는 불쏘시개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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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키운 건 '드라이비트' 아닌 '스티로폼'이다
━ ◆건물 짓는 방식보다 단열재 소재가 문제 충북 제천 화재로 외벽이 불에 탄 모습.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 송우영 기자 29명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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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가이드 북 발간
[사진 KERI 배터리 가이드북 캡처] "100% 충전된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계속 꽂아둬도 문제가 없습니다." 배터리에 관한 속설과 궁금증을 한방에 해소해주는 책이 나왔다.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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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73억 버는 ‘쓰레기 연금술’
부산시 생곡자원순환단지. 어수일 감리단장이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을 이용해 한 해 9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유기성 고형연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9일 오전 부산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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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가연성 단열재 사용에 관대한 건축법
윤명오서울시립대 교수도시방재안전연구소장 얼마 전 경기도 평택의 한 가구 전시장에서 소방관 두 명이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하면서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가연성 샌드위치패널 화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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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전화 1t에 금 400g … 폐자원 재생=돈·일자리
쓰레기가 돈이 되는 시대다. 환경보호를 위해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는 수준이 아니다. 걸러지고 남아 매립지에 묻히는 폐기물조차 에너지로 만들고 있다. 쓰레기를 가공해 자원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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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재생에너지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색깔은 녹색입니다. 산업·교통·주택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경쟁적으로 친환경을 뜻하는 이 단어를 이름 앞에 붙이고 있습니다. ‘녹색’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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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에코 - 폐기물에너지 타운’
광주시 광역위생매립장이 환경 친화적인 ‘에코-폐기물에너지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11일 “남구 양과동에 광역위생매립장에 국비와 민간자본 등 모두 2000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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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잡는 가정용 살충제, 사람까지 잡는다?
파리 모기 벼룩 빈대 바퀴 진드기 등 집안의 해충은 상당히 많다. 특히 여름철엔 초대받지 않는 손님인 모기와 파리들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하고 아이들은 모기에 물려 온몸이 빨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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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역 주위 500m 땅 완전히 꺼져"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에는 23일 오후부터 북한에서 건너온 화교들을 중심으로 전날 북한 용천(龍泉)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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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역 주위 500m 땅 완전히 꺼져"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중국의 단둥(丹東)시에는 23일 오후부터 북한에서 건너온 화교들을 중심으로 전날 북한 용천(龍泉)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대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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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재 없는 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발
폐기물을 소각할 때 재가 발생하지 않는 소각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황해웅)과 고려소각로공업㈜(대표 김향원)은 산업자원부의 청정생산기술 개발과제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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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실험실 '위험천만'
국내 대학들이 실험실에 고압가스통을 그대로 방치하는가 하면 독성물질을 따로 관리하지 않는 등 사고 무방비 상태에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서울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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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로 활성탄 만든다-한국건설기술硏,규소성분추출기술 개발
벼를 도정할 때 발생하는 왕겨는 지금까지 일부가 농업용 퇴비나 가축사의 방습제로 사용됐을 뿐 그냥 버려지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이 왕겨를 이용해 값비싼 규사(이산화규소.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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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불에 국가통신망 마비/구멍은 곳곳에 있다
◎지하케이블 보안 무방비/사고땐 피해파악도 안돼/광케이블 화재사고 문제 뭔가 10일 오후 3시56분쯤 서울 도심 한복판 전화국 지하케이블에서 발생한 화재는 국가의 신경조직인 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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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활용하면 쓰레기도 자원(사설)
고양이는 정갈한 동물이다. 고양이는 자신의 배설물을 절대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마당 귀퉁이나 텃밭가에 배변을 한 뒤 앞발로 흙을 모아 덮어버린다. 쥐를 잡아먹어도 찌꺼기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