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감방 갈게” 의사의 결단…부모는 20살 딸에 폐 떼줬다 유료 전용
장기를 떼준 사람이 숨지면 무기징역이라는데…. '폐 이식 명의'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이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50여 명의 의료진은 이런 걱정 앞에
-
"가습기살균제, 국가 배상하라" 판결에…환경부, 대법 상고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원 삼거리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주최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세퓨 제품피해 국가책임 민사소송 2심 판결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사회자가 관
-
가습기살균제 국가배상 책임 첫 인정…고법 “원료 안전성 심사 소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이 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인근에서 국가책임 민사소송 2심 판결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1000명 넘는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
“가습기살균제 원료 부실 심사” 국가 배상책임 13년만에 인정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가족과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가습기 실균제 피해자 국가 대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피해자 일부 승소
-
[속보] 법원, 가습기살균제 국가 손해배상 책임 첫 인정
지난 2019년 8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놓여 있다. 뉴스1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나 유족
-
“가습기살균제 안전검사 없이 출시” SK·애경 전 대표 유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11일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린 서울고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 등 관계자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뉴시스
-
"가습기 전국민 독성시험" 1심 무죄→2심 전부 유죄 뒤집혔다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지난 2019년 구속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컬 대표가 항소심에서 금고 4년형을 선고받았다. 무죄를 선고받았던 1심을 뒤집은 결론이다. 사진은 2019년
-
[속보]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2심 유죄…1심 뒤집어졌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이날 예정된 가습기살균제 2심 선고를 치를 SK케
-
대법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위자료” 제조사 책임 첫 인정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을 사용한 3등급 피해자에 대해 손해배상 위자료를 인정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가습기살균제 관련 손해배상 소송 중 대법원의 결론이 난 건 이번이 처
-
최다 사망자 낸 ‘옥시싹싹’ … 3등급 피해자에도 “500만원 배상” 대법 확정
2016년 열린 국회 가습기살균제 청문회에 참석한 아타 샤프달 옥시코리아 대표(왼쪽 둘째)를 비롯한 증인과 참고인들. 중앙포토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을 사용한 3등급 피해자
-
[속보] 대법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 위자료 내라” 피해자 승소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대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업자의 민사 배상책임을 인정한 대법원의
-
"국민연금, 가습기살균제 기업에 20억 못받고도 700억 투자"
국민연금공단이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가해 기업에서 받지 못한 구상금이 20억원이 넘지만, 이들 중 한 기업에 7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
-
"돈 더 못내"…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반발한 두 기업
'가습기살균제 사건' 가해기업 대표들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공청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철 SK케
-
가습기살균제·폐암 연관성 첫 인정…206명 구제 길 열렸다
‘가습기살균제 사태’ 발생 12년 만에 정부가 처음으로 가습기살균제 성분물질과 폐암의 연관성을 공식 인정했다. 환경부는 5일 ‘제3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599
-
가습기살균제 폐암 연관성 12년만에 첫 인정…599명 추가 구제
임상준 환경부 차관(위원장)이 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3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발생한 지 12년 만에 정부가 처
-
“넌 해고야” 말 한마디로 끝…방송가 갑질도 그들이 나섰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단독]수천만원대 도마뱀 연쇄절도 사건…CCTV엔 수상한 쇼핑백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23 희귀반려동물박람회'에서 관계자가 속눈썹 도마뱀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먹이를 급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
野 "與, 이태원 국조 특위 복귀 안 하면 내일부터 국조 돌입"
국정조사특위 야3당 의원들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참여 촉구 및 정부의 불성실한 자료제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 3당 소속 이태원
-
가습기살균제로 애경·SK 또 고발…공소시효 5일 남아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를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거짓‧과장 광고한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인뿐 아니라 애경의 전직 대표이사와 SK케미칼 전 대표까지 총
-
"무심코 그 빵집 갔다 발돌렸다"…SPC 찾기 운동까지 번졌다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로 촉발된 SPC 불매 운동이 SPC 전 계열의 제품을 타겟으로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SPC 불매’
-
[단독]공정위, 가습기살균제 세 번째 조사…시효 25일 남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 광고에 대한 재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가습기살균제가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 2005년 광고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는 공정위의
-
'가습기살균제 증거은닉' SK케미칼 전 부사장, 1심 징역 2년
지난해 2월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 본사 앞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 형사 처벌과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구호를 외치
-
직업병 의심 노동자들의 “내 몸이 증거” 외침에 응답해야
━ 이현석의 ‘소설의 곁’ 이현석 칼럼 임솔아의 단편 ‘초파리 돌보기’(『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문학과 지성사, 2021)는 “이원영은 초파리를 좋아했다”라는
-
지방선거 기사, 경쟁·갈등에 집중…공약 보도는 미흡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24일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사회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