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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의 유럽 자동차 여행] 저는 유럽을 자동차로 달리고 있는 연경입니다. 언어가 유창하지도 않고요. 운전이 베테랑이지도 않습니다. 나이는 어느새 환갑을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유럽을 자동차로 달렸고 혼자도 달려 봤습니다. 위험하지 않냐고요? 비용이 많이 들지 않냐고요? 준비를 좀 하면 잘 할 수 있고, 비용도 생각보다는 덜 들어요. 그 경험을 나눠 제 동년배들이 기쁜 여행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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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붉게 물든 툴루즈…2200년 된 프랑스 제4도시

2022.01.14 15:00

총 23개

  • [더오래]전체 국토의 70%가 스키장인 관광국가

    [더오래]전체 국토의 70%가 스키장인 관광국가

    안도라는 스페인 카탈류나 지방과 붙어있는 나라고 가톨릭 국가이며 언어도 카탈류나어를 주로 사용하고 대외적으로는 프랑스 대통령과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교구인 우르젤의 주교가 공동 군주로서 지배하는 나라다. 16세기에는 푸아 백작이 주권을 프랑스 왕실에 넘겨줌에 따라 안도라의 주권을 프랑스와 스페인 카탈루냐의 우르젤 주교가 가지게 되었다. 스키와 온천과 쇼핑을 하지 않는다면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 호텔 주변의 성당을 돌아보는 정도로 안도라 여행을 마쳤지만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산을 바라만 봐도 청정지역임을 알 수 있다.

    2022.02.11 15:00

  • [더오래]성모 마리아가 18번 발현한 가톨릭 성지

    [더오래]성모 마리아가 18번 발현한 가톨릭 성지

    1858년 이 마을에 사는 베르나데트 수비루라는 소녀에게 성모님께서 18번이나 발현했고 소녀가 성모님과 만났던 동굴을 찾는 이들에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면서 이곳은 1862년 정식으로 교황청의 인정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성지가 되었다. 베르나데트(우리나라에서는 벨라뎃다)는 ‘나는 원죄 없이 잉태된 자(Que soy era Immaculada Counceptiou)’라고 밝힌 성모님의 존재를 세상에 용기 있게 전했으며 성모님의 요청에 따라 파낸 동굴 속의 샘물은 치유의 기적을 일으켜 교황청의 공식 인정을 받은 건만도 70건이나 된다. 루르드를 그냥 보러 가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프랑스 남쪽, 피레네 산맥 기슭 아주 깊숙한 오지까지 찾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은 가톨릭 신자일 텐데 은총 가득한 이곳에서 침수도 하고 성체행렬도 따라가 보고 로사리오 촛불기도에도 참여해보면 좋겠다.

    2022.01.28 15:00

  • [더오래]붉게 물든 툴루즈…2200년 된 프랑스 제4도시

    [더오래]붉게 물든 툴루즈…2200년 된 프랑스 제4도시

    툴루즈 구시가 대표 광장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시청도 있고 광장에는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카피톨 광장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세르넹 성당과 미디운하가 있고 서쪽에서는 자코뱅 수도원과 가론 강을 볼 수 있다. 세르넹 성당에서 북쪽으로 1.1km 정도 곧장 걸어가면 미디 운하를 볼 수 있지만 다시 올드타운으로 돌아와야 하므로 자동차 여행자는 ‘Parking enedis/좌표43.613665, 1.432517’ 입력하고 미디 운하로 가면 된다.

    2022.01.14 15:00

  • [더오래]파리 닮은 남프랑스 도시, ‘노스트라무스 소나무’로 유명

    [더오래]파리 닮은 남프랑스 도시, ‘노스트라무스 소나무’로 유명

    몽펠리에를 잠깐 들러 보려는 사람들은 중심 광장인 코메디 광장과 페이루 광장 사이를 오가며 그 주변을 돌아보면 되겠다. 코메디 광장 아래 주차하고 코메디 광장 주변을 보고 구시가지 안으로 들어가 에쿠송(Ecusson)이라 부르는 옛 도심을 보고 개선문으로 간다. 툴루즈에서도 미디 운하를 볼 수 있는데 카르카손에서 운하 크루즈를 경험해 볼 수 있으므로 시간이 된다면 배를 타보자.

    2021.12.31 15:00

  • [더오래]험상궂은 이민자 도시 오명 벗고 재탄생한 마르세유

    [더오래]험상궂은 이민자 도시 오명 벗고 재탄생한 마르세유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인이 세운 도시고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역사가 오랜 곳이며 규모도 남프랑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고 볼거리 또한 상당한 곳이니만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여행 코스에 넣어보자. 무엇보다도 마르세유 시가지와 노트르담 성당 쪽을 바라보는 뷰가 일품이고 지중해 풍경 또한 여행자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자동차 여행자는 빅토르수도원과 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구항구 쪽으로 가면 좋은 코스가 나오겠다.

    2021.12.17 15:00

  • [더오래]파리 가봤다고 끝? 찐프랑스는 여기에 있다

    [더오래]파리 가봤다고 끝? 찐프랑스는 여기에 있다

    카시스 칼랑크는 배를 타고 볼 수도 있고 자동차로 다가가 위에서 볼 수도 있고 트레킹 해서 절벽 아래로 내려가 수영도 할 수 있으니 각자 시간과 주어진 여건에 따라 즐기면 되겠다. ② Parking Cassis Bestouan – EFFIA / 좌표 43.216202, 5.541253 주소 Avenue de l'Amiral Ganteaume, 13260 Cassis /24시간 영업/요금 3시간3.7유로/ 하루 10.90유로 ③도로 주차장 좌표 43.214362 5.534760 키시스는 주차가 복잡해서 일찍 도착하는 게 좋다. ■ 「 칼랑크 주차장 주차장 주소 50 Avenue des Calanques 좌표 43.212149, 5.521868 첫 포인트인 Calanque de Port-Miou 부근 주차장만 잘 찾아 주차하고 표지판 따라 가면 된다.

    2021.12.03 15:00

  • [더오래]뤼베롱 산맥 주변 보석처럼 박혀 있는 작은 마을들

    [더오래]뤼베롱 산맥 주변 보석처럼 박혀 있는 작은 마을들

    뤼베롱의 높고 낮은 산들 사이로 펼쳐진 구릉 속의 아주 작지만 다양하게 빛나는 마을들을 찾아 요리조리 다녀보는 기쁨이 있는 드라이브 여행을 시작해 보자! 이방인을 쓴 알베르 카뮈는 노벨 문학상 상금으로 1958년 남프랑스 루르마랭에 집을 마련해서 살았다고 한다. 카뮈의 묘지 좌표 43.759717, 5.362019 카뮈와 앙리 보스코가 잠든 마을 묘지도 도보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데 노벨문학상을 받은 대가의 무덤이라고, 거창하게 만들어 놓지 않아 오히려 반갑다. 상통을 만드는 사람을 산토니에라고 하는데 앙수이 마을의 프랑스 최고의 산토니에 중 한 명인 다니엘 갈리는 프랑스 최고의 산토니에 중 한 분이다.

    2021.11.19 15:00

  • [더오래]세계를 바꾼 사과 그림…세잔 루트를 따라서

    [더오래]세계를 바꾼 사과 그림…세잔 루트를 따라서

    세잔 아틀리에 영업시간(점심시간 휴관) 3월 : 9:30~12:30 / 14:00~17:00 4·5월 : 9:30~12:30 / 14:00~18:00 10·11월 : 9:30~12:30 / 14:00~17:00 12월 : 9:30~12:30 / 14:00~17:00(일요일 휴관) 세잔의 아틀리에에서 화가들의 언덕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기념문이다. 세잔과 아버지는 세잔이 법률가가 되기를 원했지만 세잔은 학업을 중간에 그만두었고 아버지 은행에서 잠시 일하다가 에밀 졸라가 있는 파리로 떠나 그림을 그리게 되는 바람에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따돌림당하던 에밀 졸라를 도운 감사의 표시로 받았다는 우정의 사과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집요하게 화폭에 담았던 세잔을 생각하면서 엑상프로방스 세잔루트 따라가기를 마쳐보려 한다.

    2021.11.05 15:00

  • [더오래]‘물의 나라’…남프랑스 여행 거점 액상프로방스

    [더오래]‘물의 나라’…남프랑스 여행 거점 액상프로방스

    성 소뵈르 대성당 입구 조각은 1505년 툴룽의 조각가 장 귀라망이 완성했는데, 구약의 4선지자, 신약의12사도가 조각되어 있다. 유구한 역사인 만큼 챙겨 봐야 할 것도 많은 성 소뵈르 성당에서 5세기에 지어진 세례당의 모습과 12세기 양식의 수도원 회랑, 니콜라 프로망이 그린 ‘타오르는 수풀의 3부작’을 챙겨보도록 한다. 르네 왕의 시기에 엑상프로방스는 이탈리아, 프랑스 및 플랑드르 예술, 회화, 조각, 건축이 만개한 예술의 중심지였는데, 소뵈르 성당에서도 그 자취를 볼 수 있다.

    2021.10.22 15:00

  • [더오래]허풍쟁이 마을, 수도교, 핑크빛 염전…아를 근처 명소

    [더오래]허풍쟁이 마을, 수도교, 핑크빛 염전…아를 근처 명소

    아를 북쪽에 있는 타라스콩은 보통의 여행자는 지나치기 쉬운데 시간 여유가 있는 자동차 여행자라면 로마 수도교인 퐁 뒤 가르에 가기 전에 들러볼 만 하다. 주소 400 Route du Pont du Gard, 30210 Vers-Pont-du-Gard 시간 봄가을 기준 9:00~21:00 요금 9.5 유로(주차 요금 포함) 퐁 뒤 가르는 로마 시대에 건축된 수도교다. 시간 10:00~18:00(계절별로 다름) 요금 7.5유로 ②까마르그 핑크 소금 염전(Salin d’Aigues-Mortes)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로마시대부터 시작된 아주 유명한 염전이다.

    2021.10.08 15:00

  • [더오래]지금보다 고대에 더 번창한 도시…고흐 “천상에…”칭찬

    [더오래]지금보다 고대에 더 번창한 도시…고흐 “천상에…”칭찬

    그날 밤 내린 눈이 20cm가 넘었다니 아를의 짱짱한 햇살을 찾아온 고흐는 잠시 낙담했으리라! 붓을 놓을 수 없던 고흐는 묵었던 호텔 건너편의 정육점을 첫 그림으로 그렸고 두 번째로는 호텔 주인의 장모 엘리자베스 가르신(Elisabeth Carsin)을 그렸는데 ‘아를의 노인’은 고흐가 첫 번째로 그린 아를에서의 인물화이고 더 유명한 그림은 ‘지누 부인의 초상화’다.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알퐁스 도테’를 다시 읽는다고 썼는데 아를 가까운 님에서 태어난 알퐁스 도테(『별』과 『마지막 수업』을 쓴 작가)는 1872년 『아를의 여인』을 썼고 비제가 ‘아를의 여인’ 모음곡으로 탄생시켜 프랑스에서는 아를의 여인이 상당히 알려졌었다고 한다. 아를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Le Café Van Gogh) 고흐 그림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아를에서 밤의 카페와 그가 입원했던 병원 정도는 가 본다.

    2021.09.24 13:00

  • [더오래]폐허된 성채, 고흐…암벽 꼭대기의 레보드프로방스

    [더오래]폐허된 성채, 고흐…암벽 꼭대기의 레보드프로방스

    레보드프로방스(Les Baux-de-Provence)는 아비뇽 남쪽에 있는 마을로 여행자는 아를을 향해 가면서 접근하면 된다. 프랑스 예쁜 마을로도 꼽힌 마을인데 알필산 봉우리에 우람한 성채가 자리하고 있고, 폐광된 채석장에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도입해 새로운 관광지로 다시 태어난 마을이다. 레 보 드 프로방스 마을 주차장 주소 13520 Les Baux-de-Provence / 좌표 43.745814, 4.796804 이 주차장은 상대적으로 안전한데 주차면이 너무 적고 요금이 비싸(1시간 5유로) 원성이 높다.

    2021.09.10 15:00

  • [더오래]영감이 필요할 때 찾으면 좋은 마르지 않는 샘

    [더오래]영감이 필요할 때 찾으면 좋은 마르지 않는 샘

    퐁텐 드 보클뤼즈 마을 초입에 주차하고 마을 쪽으로 올라가서 갈림길에서 왼편 길로 계속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라 소르그( La sorgue )라 불리는 신비의 샘을 만나게 된다. 가까이 있는 릴 쉬르 라 소르그(L'lsle sur la sorgue)로 흐르는 물줄기의 원천이다. 생투앙, 런던에 이어 유럽 3대 엔틱 시장으로 유명한 릴 쉬르 라 소르그는 마을을 관통하는 냇물 풍경 또한 아름다운데 바로 퐁텐 드 보클뤼즈 신비의 샘에서 내려온 물줄기이고 엔틱 시장이 안 서는 날이라 하더라도 물길 흐르는 대로 따라 걸으면 좋다.

    2021.08.27 15:00

  • [더오래]붉게 물들인 루씨용의 슬픈 사랑의 피

    [더오래]붉게 물들인 루씨용의 슬픈 사랑의 피

    이제 우리는 남프랑스에서 예쁜 마을이 가장 많다는 뤼베롱 지역을 달려보기로 한다. 루씨용 성에 성주 레이몽 다비뇽 경과 아내 세르몽드가 살았었다 사냥에 미친 성주는 종종 아내를 홀로 남겨 두었는데 아내와 기사 견습생 기욤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자동차만 있다면 이 마을 저 마을 쉽게 다닐 수 있는 뤼베롱 지역은

    2021.08.13 15:00

  • [더오래]별이 지지 않는, 프랑스에서 가장 예쁜 중세 마을

    [더오래]별이 지지 않는, 프랑스에서 가장 예쁜 중세 마을

    귀동냥으로는 무스티에 생트 마리는 기가 아주 좋은 땅이라고 하니 지나가지 말고 묵어들 가시라! 무스티에 생트 마리에 가시면 고개를 들어, 마을을 굽어보고 있는 양쪽의 산 사이에서 반짝이는 별을 꼭 찾아보시라! 마을 뒤에서 떨어지며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바라보면 찬사가 절로 나온다. 무스티에 생트 마리

    2021.07.30 15:00

  • [더오래]유럽의 ‘그랜드캐년’ 베르동 협곡…호수서 물놀이도

    [더오래]유럽의 ‘그랜드캐년’ 베르동 협곡…호수서 물놀이도

    Point Sublime / 좌표 43.791331, 6.399152 (주차장 좌표 43.793792, 6.398189) . C에 주차하고 D 터널(Tunnel du Baou)에 갈 수 있고 트레킹을 할 수도 있다. Chalet de la Maline ↔ Point Sub lime : Point Sublime 주차장에 주차하고 택시로 Chalet de la Maline 쪽으로 와서 트레킹을 시작하면 되는데 (이 방향이 그나

    2021.07.16 15:00

  • [더오래]니스의 서쪽…인구 60%가 향수 산업서 일하는 그라스

    [더오래]니스의 서쪽…인구 60%가 향수 산업서 일하는 그라스

    전후 이브 몽탕, 리노 벤투라, 세르주 레지아니, 페르낭 레제, 호안 미로, 조르주 브라크, 마르크 샤갈 등 유명 예술가가 묵었고 1951년에는 이브 몽탕과 시몬느 시뇨레의 결혼식이 열리기도 했다. 조르주 브라크의 모자이크도 볼 수 있고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도 있다. 항구에 빼곡히 정박해 있는 요트와 해변에 멋지게 서

    2021.07.02 15:00

  • [더오래]니스 근교 여행…시간이 멈춰선 중세 마을 ‘에즈’

    [더오래]니스 근교 여행…시간이 멈춰선 중세 마을 ‘에즈’

    그리말디는 13세기 인물로 가문이 멸문될 지경에 이르자 수도승으로 위장, 모나코에 잠입해 당대 유력 가문을 몰살하고 모나코 영지를 강탈한, 오늘날 모나코 공국의 선조다. 대공궁을 보고 바다 쪽으로 좋은 뷰 포인트가 있어 모나코 전망을 보고 대성당으로 가 그레이스 켈리 묘를 본다. 망통은 레몬 산지로 유명해 2월

    2021.06.18 15:00

  • [더오래]나이스한 니스, 차량털이범 주의보…관광은 뚜벅이로

    [더오래]나이스한 니스, 차량털이범 주의보…관광은 뚜벅이로

    남 프랑스 여행을 니스에서 시작한다면 렌트도 니스에서 시작해야겠죠.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렌터카를 픽업하는 게 좋기는 한데(차량 많음) 니스는 해변 가까운 지역, 구글 지도로 보면 ‘Parking Ruhl Meridien Interparking’ 서쪽으로 유명 렌터카 회사들이 모여 있어요. 시간: 동절기 10:00~17:00, 하절기 10:00~18:00,

    2021.06.04 15:00

  • [더오래]남프랑스 자동차 여행 누구랑?… 최적 인원은 3명

    [더오래]남프랑스 자동차 여행 누구랑?… 최적 인원은 3명

    유럽에서 겨울 여행하기 그나마 좋은 곳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남프랑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큰 유적이 없는 남프랑스의 겨울 여행은 분위기가 삭막해요. 한여름 휴가 성수기를 뺀 4월에서 6월 중순, 8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를 여행 적기로 잡는데 학생 방학 기간으로 시기를 정해야 한다면 무척 더운 날임을 각오

    2021.05.21 15:00

  • [더오래]‘바가지 렌터카’피하는 꿀팁…첫 렌트라면 선불제로

    [더오래]‘바가지 렌터카’피하는 꿀팁…첫 렌트라면 선불제로

    실제로 내가 남프랑스에 처음 갔을 때 렌트를 알아보니 소형 오토 차량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이 조건의 차량은 유럽에 많지 않아요) 이리저리 검색해서 K라는 미국 예약 대행업체에서 렌터카 계약을 했습니다. 예약 대행업체와의 계약은 차량 운전자가 먼저 사고처리 비용을 지불하고(보증금 잡아 놓은 카드에서 미리

    2021.05.07 15:00

  • [더오래]남프랑스 여행, 리스냐 렌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더오래]남프랑스 여행, 리스냐 렌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남 프랑스는 크게 알프스(ALPES), 코트다쥐르(COTE D’AZUR), 프로방스(PROVENCE) 세 지역으로 나누는데 저희가 흔히 남 프랑스 여행 간다고 하면 위 지도에서 두 지역 프로방스와 코트다쥐르지역으로 여행 가는 거랍니다. 렌트는 시밀러(비슷한) 차량으로 계약되니까 차량의 트렁크 크기를 미리 가늠할 수 없습니다. 이런

    2021.04.23 15:00

  • [더오래]“참 좋은데 설명할 길이…”최여사의 유럽 자동차 여행

    [더오래]“참 좋은데 설명할 길이…”최여사의 유럽 자동차 여행

    첫 스페인 여행을 대도시 위주로 쉽게 했기 때문에 두 번째 그 어려운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에서 고생을 바가지로 했던 경험마저도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왜냐, 외국어를 아주 잘하거나 시간이 아주 많거나 여유가 많으면 현지에 가서 사람을 고용해 여행하거나 현지 정보를 얻어가며 다녀도 되지만, 저를 비

    2021.04.0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