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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원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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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0:00 ~ 2024.04.27 20:5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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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윌너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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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2024.04.18 15:28

경험 많은 인력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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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2024.04.18 15:28

더 많이 쓰는 장수 고객을 타깃하는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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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2024.04.18 15:28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는지, 즉 ‘건강수명(healthspan)’이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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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2024.04.18 15:28

나이키는 고령 고객을 ‘노인’이 아니라 ‘영원한 선수’ ‘지속적 선수’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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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2024.04.18 15:28

총 828개

  • 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고령화 투자대응⑤] 유료 전용

    "학자들은 고령화 시대 인구 전환기를 놓고 재정·보건 측면의 연구에 집중하며 우울한 전망을 하는데, 기업 입장에선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이라며 "노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든은 "역사상 최강의 소비자가 온다"며 "모든 기업은 새로운 장수가 여는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우리를 깔본다(73%), 기업은 나이 많은 소비자를 신경 쓰지 않는다(65%), 기업이 고령 고객을 존중하는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80%)고 답했다.

    2024.04.18 15:28

  • 아마존 1위 ‘조선미녀 맑은쌀’…“진짜 성장주” 난리난 이 종목

    아마존 1위 ‘조선미녀 맑은쌀’…“진짜 성장주” 난리난 이 종목 유료 전용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젊은 소비자 사이에선 20달러(약 2만7000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SNS상에서 ‘저렴이 화장품(Makeup Dupes)’이라고 해시태그한 게시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 2008억원으로 전년 1452억원 대비 3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전년 146억원과 비교해 136.3% 올랐다 K뷰티 인디 브랜드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중국 사업은 낮아질 대로 낮아진 시장의 기대보다 더 부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최근 한국 면세산업뿐 아니라 중국 하이난 면세 특구의 매출이 회복되는 등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4.10 15:14

  • 테슬라, 올해만 주가 30% 뚝…서학개미 “쓸어 담을 타이밍”

    테슬라, 올해만 주가 30% 뚝…서학개미 “쓸어 담을 타이밍”

    이미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30% 넘게 떨어졌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연초 대비 34% 하락한 164.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아울러 테슬라가 추진 중이던 저가 전기차 생산 계획이 폐기됐다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는 지난 5일 하루에만 3.6% 하락했다.

    2024.04.08 00:11

  • 주가 30% 뚝 떨어지자…"이건 기회" 테슬라 쓸어담는 서학개미

    주가 30% 뚝 떨어지자…"이건 기회" 테슬라 쓸어담는 서학개미

    이미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30% 넘게 떨어졌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연초 대비 34% 하락한 164.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6일 "테슬라의 분기 판매량 감소는 투자자에게 충격을 줬다"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실제로 얼마나 가치가 있겠느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4.04.07 16:35

  • 잡스는 못돼도 부자는 된다…동전 던져라, 농담 아니다

    잡스는 못돼도 부자는 된다…동전 던져라, 농담 아니다 유료 전용

    부(富)를 일구는 마음가짐을 소개하는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의 저자 마크 피셔는 누구나 노력하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책에서 "성공은 운명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며 "성공을 원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그 꿈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정신적으로 부자가 되고 나서야 물질적인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성공한 뒤에야 실제 삶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2024.03.28 15:04

  • "한국경제, 독일보다 월등…부채 외면 정치 포퓰리즘 해결해야"

    "한국경제, 독일보다 월등…부채 외면 정치 포퓰리즘 해결해야"

    국가 회계 전문가로 꼽히는 제이콥 솔(Jacob Soll)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회계학 교수는 "선거철을 앞두고 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 공약을 쏟아내는 등 많은 민주주의 국가의 나라 살림 관리 수준은 생각보다 허술하다"고 평가한다. 솔 교수가 강조하는 ‘똑똑한 회계 정책’이란 발생주의 국가 회계를 의미한다. (발생주의 국가 회계를 지지하는 학자들은 2015년 한국의 공무원 연금 개혁을 높이 평가한다) 또 국가 부채를 갚기 위해 국가 자산을 민간에 매각하는 정책을 쓰기도 하는데, 이런 민영화 방식이 최선은 아닐 수 있다.

    2024.03.24 17:13

  • "트럼프 당선땐 세계경제 성장" 레이건의 남자가 내민 증거

    "트럼프 당선땐 세계경제 성장" 레이건의 남자가 내민 증거

    래퍼는 닉슨과 레이건 행정부에서 활동했으며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서 경제고문을 맡았다. 래퍼는 "올가을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또다시 미국뿐 아니라 세계경제가 성장 가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좋은 사람이지만, 폴 볼커(1979~87년 연준 의장), 앨런 그린스펀(1987~2006년 연준 의장)과 같은 통화정책 전문가는 아니다.

    2024.03.21 05:00

  • “의사 포트폴리오가 최악” 주식 실패한 천재의 공통점

    “의사 포트폴리오가 최악” 주식 실패한 천재의 공통점 유료 전용

    초창기 투자 시절 전 재산을 날려본 적 있는 베루베는 모니쉬 파브라이, 모건 하우절, 앤드루 할램, 피터 아데니 등 글로벌 투자업계 구루들을 취재하며 금융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투자에서 무엇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지 파악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하지만 이후 3년간 S&P500 지수는 70% 이상 올랐다. 같은 시기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앞으로 1년간 S&P500 지수가 7%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론 21% 올랐다.

    2024.03.14 15:39

  • 머스크 살 뺀 ‘비만약’ 뜨자…고수는 ‘항공주’ 쓸어간 이유

    머스크 살 뺀 ‘비만약’ 뜨자…고수는 ‘항공주’ 쓸어간 이유

    승객 살빼면 항공 연료비…식욕 억제, 식품사엔 불똥 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을 이끄는 양대 산맥은 위고비와 일라이릴리(미국)의 ‘젭바운드’다. 골드만삭스는 비만 치료제에 대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버금가는 ‘황금의 땅’"이라며 연평균 50%씩 성장해 2032년 1000억 달러(약 133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투자은행 베렌베르크는 게레스하이머(독일), 사토리우스(독일), 스캔그룹(스위스), 산도즈그룹(스위스) 등 4곳을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꼽았다.

    2024.03.13 05:00

  • 레이건 경제교사의 호언장담 “트럼프 되면 세계경제 성장”

    레이건 경제교사의 호언장담 “트럼프 되면 세계경제 성장” 유료 전용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감세(減稅) 정책을 펼친 대표적인 국가 지도자다. ■ ‘래퍼 곡선’이란 「 1974년 백악관 수석 보좌관이었던 도널드 럼즈펠드는 미국 워싱턴DC의 한 식당에서 시카고대 경제학과 교수인 아서 래퍼와 마주보고 앉았다. 이 간단한 곡선이 1980년대 레이거노믹스(로널드 레이건 경제 정책) 감세 정책의 이론적 기초가 된 ‘래퍼 곡선’이다.

    2024.03.10 15:20

  • 식품사 잡아먹는 ‘비만약’…위고비 수혜주는 항공사?

    식품사 잡아먹는 ‘비만약’…위고비 수혜주는 항공사? 유료 전용

    골드만삭스는 비만 치료제에 대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버금가는 ‘황금의 땅’"이라며 연평균 50%씩 성장해 2032년 1000억 달러(약 133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투자은행 베렌베르크는 지난달 게레스하이머(독일), 사토리우스(독일), 스캔그룹(스위스), 산도즈그룹(스위스) 등 4곳을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꼽았다. 마크 슈나이더 네슬레 CEO는 "위고비나 젭바운드 같은 비만 치료제 열풍은 식품 수요의 직접적인 감소가 아니라 수요의 이동을 야기할 것"이라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려 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2024.02.25 15:32

  • “美금리 올해 6번 내린다고? 코로나 저금리 10년간 없다”

    “美금리 올해 6번 내린다고? 코로나 저금리 10년간 없다” 유료 전용

    이에 비관론자로 유명한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지난달 한 칼럼에서 "나를 포함한 85%의 경제학자가 지난해 이맘때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채권수익률이 오르는 등 미국 경제의 리세션(경기 침체)을 예상했지만, 경제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고백했다. 과연 올해 미국 경제와 증시는 이대로 계속 질주할까. 미국 매사추세츠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로버트 헌든은 2014년 로고프 교수를 저격하는 논문을 냈고, 부채비율 90%가 넘는 국가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0.1%가 아니라 2.2%라고 정정했다.

    2024.02.19 16:25

  • 맥킨지 "한국증시, 성장하지 않으려 애쓴다"…K엑시트 가속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자 <1>]

    맥킨지 "한국증시, 성장하지 않으려 애쓴다"…K엑시트 가속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자 <1>]

    맥킨지가 지적한 위기 중 하나가 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다. 맥킨지는 이를 ‘성장하지 않으려는 인센티브’라고 표현하며 "시장이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를 신뢰하지 않을 경우, 한국 시장의 매력도도 계속 낮을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휴 패트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석좌 교수는 "한국은 개방 경제 체제면서도 정책적으로는 국내에만 너무 집착하는 국수적인 사고가 강한 편"이라며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정책을 갖추느냐가 해외 투자자 유인에 중요한 열쇠"라고 조언했다.

    2024.02.13 05:00

  • MBK장학재단 17명 장학생 선발…김병주 이사장 “배움 열정 잃지 말라”

    MBK장학재단 17명 장학생 선발…김병주 이사장 “배움 열정 잃지 말라”

    이 장학재단은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2007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곳으로, 김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MBK장학재단은 매년 어려운 생활과 학업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자들을 개별 면접한 김병주 MBK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원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밝고 건강한 의지와 태도를 보였다"며 "장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 학업에 집중하고, 차후 사회 각 분야의 리더가 돼 사회에 의미 있게 환원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4.02.05 12:31

  • 당신 노후 망치는 사교육비…‘1:1 법칙’ ‘10%룰’만 지켜라 [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①]

    당신 노후 망치는 사교육비…‘1:1 법칙’ ‘10%룰’만 지켜라 [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①] 유료 전용

    -컬럼비아대 석좌교수가 바라본 한국 사교육의 진짜 문제 Point 2 ‘엘리트 세습’ 그 위험한 함정 -사교육비와 아파트 가격 간의 관계 -‘경쟁 압력’이 낳은 ‘저출산 악순환’ -마코비츠 예일대 교수의 질문 "능력주의는 과연 공정한가" Point 3 사교육과 노후, 두 토끼 잡으려면 -1:1 황금비율과 ‘10% 룰’ -노후를 지키는 만 13세까지의 투자법 」 한국인이 사교육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머니랩이 부동산R114에 의뢰해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 합계 출산율, 가구당 매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사교육비와 주택 가격이 높을수록 사교육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특히 경기도와 세종시는 사교육비, 집값, 사교육 참여율이 모두 높으면서 합계 출산율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사교육비는 당장의 문제로 인식하는 반

    2024.02.04 15:51

  • 중국이 라이칭더 태클 걸면, K반도체는 뒤에서 웃는다? [2024 반도체 투자 전망 ①]

    중국이 라이칭더 태클 걸면, K반도체는 뒤에서 웃는다? [2024 반도체 투자 전망 ①] 유료 전용

    실제 중국은 라이 후보자가 당선되면 대만해협의 전쟁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었는데, 블룸버그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첫해에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2%, 한국 GDP의 23.3%가 사라질 수 있다는 충격적인 분석까지 내놨다. 라이칭더는 지난 13일 당선 소감에서 "반도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세계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완전한 산업 공급망을 형성하기 위해 재료 및 장비 연구개발(R&D), 집적회로, 설계·제조·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에서 반도체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규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장은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대만을 앞서고 있지만, 파운드리 등 다른 분야에서는 대만 TSMC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대만은 이미 잘하는 파운드리는 물론 팹리스(설계 전문)까지 키운다는 건데, 성공할 경우 한국과 대만의 기술력 차이는 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4.01.16 15:12

  •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작부터 암초…금융위 “국내 거래 불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작부터 암초…금융위 “국내 거래 불가”

    금융위원회는 14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직접 발행하거나 해외 상품을 국내 거래소에서 중개하는 것은 정부의 기존 입장과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미국은 한국과 법체계 등이 달라 미국 사례를 바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1일 국내 증권사를 통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유권해석을 내렸다. 국내 증권사도 지난 11일부터 금융당국 방침에 맞춰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11종 중개를 잠정 보류한 상태다.

    2024.01.15 00:02

  •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승인 난망…월가에서도 엇갈린 전망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승인 난망…월가에서도 엇갈린 전망

    금융위원회는 14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직접 발행하거나 해외 상품을 국내 거래소에서 중개하는 것은 정부의 기존 입장과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미국은 한국과 법체계 등이 달라 미국 사례를 바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1일 국내 증권사를 통한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유권 해석을 내렸다. 국내 증권사도 지난 11일부터 금융당국 방침에 맞춰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11종 중개를 잠정 보류한 상태다.

    2024.01.14 17:09

  • 신동엽은 前여친도 만났다, 올해 K엔터 뒤집은 10가지

    신동엽은 前여친도 만났다, 올해 K엔터 뒤집은 10가지 유료 전용

    드라마 ‘더 글로리’와 예능 ‘피지컬100’ 등으로 넷플릭스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디즈니플러스가 ‘무빙’으로 구독자 수를 늘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한국 영화가 기록한 매출액은 5453억원(25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했던 지난해(6300억원)보다 낮았다. ‘범죄도시3’가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넘겼으나, 올해 한국 영화는 대체로 100만 관객을 넘기는 것도 힘겨워했다.

    2023.12.26 15:51

  • 너 양성애자지? 먼저 알았다…넷플릭스 ‘첫 화면 2억개’ 비밀

    너 양성애자지? 먼저 알았다…넷플릭스 ‘첫 화면 2억개’ 비밀 유료 전용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만든 한국 제작사는 얼마를 벌었을까요. 아울러 OTT 전문가인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제시카 푹 OTT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트 산업과 윈윈하는 협력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 제작사는 그동안의 글로벌 성공으로 글로벌 OTT와의 협상에서 더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한국 콘텐트 얼마나 가성비 좋길래 「 ‘오징어 게임’ 9부작에 넷플릭스가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에 투입한 제작비는 약 20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2.19 15:04

  • 전두광 부인 ‘턱’에 술렁였다, 그 턱 만진 남자의 희열

    전두광 부인 ‘턱’에 술렁였다, 그 턱 만진 남자의 희열 유료 전용

    한국 영화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이 영화가 뜻밖에 주목받은 요소는 주인공 전두광의 민머리 분장이었다. ‘서울의 봄’ 특수분장을 담당한 테크니컬 아트 스튜디오 셀의 황효균(47) 대표는 "실제 인물을 똑같이 재현하기보다는 캐리커처같이 특징을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 부인이 "여보, 노태건 장군님 오셨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할 때 극장 관객들이 술렁이더라.

    2023.12.18 16:53

  • YG의 신인 베몬, 데뷔 첫주 차트 6위 진입 [더차트]

    YG의 신인 베몬, 데뷔 첫주 차트 6위 진입 [더차트]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 MONSTER) 가 단숨에 글로벌 차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태국, 일본 출신 멤버로 구성된 6인조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으로 써클차트 11월 다섯째 주(11월 26일~12월 2일) 글로벌차트 6위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차트에서 각각 101위, 49위로 진입했다.

    2023.12.08 06:00

  • 신동엽 앞 하지원 ‘만취 댄스’…혀 꼬인 그들이 아슬아슬하다

    신동엽 앞 하지원 ‘만취 댄스’…혀 꼬인 그들이 아슬아슬하다 유료 전용

    「 📂유튜브 속 ‘술방’ 홍수, 어떤 프로그램 있나 」 현재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음주 예능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는 여자 아이돌도 ‘혼술’(혼자 음주)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친근감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게 화제가 되기 때문에 음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장려한다"며 "예전에는 술을 못 마시는 척하라고 조언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주량을 과시하고, 시원시원하게 마시라고 한다"고 말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청소년이 미디어 속 연예인의 모습을 모방하거나, 그들의 문화를 학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기 때문에 제도적 가이드라인 없이 방송하는 유튜브 술방은 잘못된 음주 소비를 가르칠 수 있다"며 "아이돌은 특히 어린 팬에게 미치는 영향을 염두에 두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1.21 17:01

  • 청불 드라마 왜 여기 푸냐고? “핏빛에 물든 디즈니 보려고”

    청불 드라마 왜 여기 푸냐고? “핏빛에 물든 디즈니 보려고” 유료 전용

    특히 ‘최악의 악’은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점수(8.6점)를 기록했다. ‘최악의 악’ 마지막 회가 공개된 지난달 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대중에게 익숙한 언더커버물이지만 그 안에서 캐릭터 간 관계와 감정선에 더 집중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극단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선택을 하지만, 그 선택 때문에 오히려 최악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디즈니는 어린이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디즈니에서 범죄 관련 이야기를 다루면 더 멋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최악의 악’을 발판으로 디즈니가 좀 더 악해지고, 잔인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