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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늑대목도리 필요해 솔로대첩 참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이예빈 트위터]

레이싱모델 이예빈이 솔로대첩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예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wisdom8448)에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은 너무 싫다. 넓은 가슴으로 안아줄 늑대목도리가 겨울에는 필수인데 이럴 때 왜 솔로? 오늘 화제였던 솔로대첩 꽤 재미난 이벤트!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기에 살짝 참석 버튼을 눌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중앙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이예빈은 레이싱모델로 이름을 알렸고 케이블 방송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애니팡걸'로 선정되기도 했다.

솔로대첩은 페이스북 이용자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가 기획한 대규모 게릴라 미팅 이벤트로 12월 24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드레스코드(남성은 흰색, 여성은 빨간색)에 맞춰 의상을 입고 현장에 모인 남녀는 님연시의 '준비, 땅!'구호에 맞춰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달려가 손을 잡으면 당일 커플이 될 수 있다.

개그맨 유민상도 26일 트위터(@Gagpig128)를 통해 솔로대첩 무료 MC를 하겠다고 나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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