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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사장제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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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한항공(www.koreanair.co.kr)은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여객.화물.기내식.항공우주.호텔면세 등 5개 사업본부별로 소사장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총괄사장(COO).재무총괄임원(CFO).인적자원총괄임원(CHRO).IT총괄임원(CIO) 등 전문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경영진 팀을 구성, 주요 경영이슈를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팀워크 경영을 펼치기로 했다.

CEO는 조양호(趙亮鎬) 회장이, COO는 심이택(沈利澤)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 회장과 사장직을 유지하면서 맡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등 경영혁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또 전무 3명, 상무 25명 등 모두 2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승진인사도 했다.

김창우 기자

<주요 보직>▶COO 심이택 사장▶CFO 황조연 상무▶CHRO 한상범 전무<소사장>▶여객사업본부 이종희 부사장▶화물사업본부 겸 기내식사업본부 이원영 부사장▶항공우주사업본부 서상묵 전무<승진>▶전무 한문환 최경호 서상묵▶상무 최경훈 이실근 전병기 이상균 함철호 조문성 김성수 이휘동 양승주 차명진 박정흠 김남선 박보 지창훈 정기락 김종훈 김진홍 강달호 정영학 차형태 김진국 차정대 최준철 이종은 김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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