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 KOREA 미래전략 포럼 2012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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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전략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29일(목) 서울팔래스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HT KOREA 미래전략 포럼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 그리고 보건산업 관련 협회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기업,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융합시대의 보건산업 발전 전략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세션 Ⅰ에서는 우리나라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First-Mover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승환 바이오헬스 IT 융합연구부장과 Bain&Company 신문섭 파트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각각 스마트 헬스케어 핵심기술 확보 방안, 성공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한 선진 건강사회 구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Ⅱ에서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윤건호 교수, 진흥원 김기성 국제협력사업단장, 차움 최중언 원장이 각각 보건의료 혁신, u-Health, Medical Korea, 토탈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보건산업 新 시장 개척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글로벌 보건산업 강국과 복지 선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보건산업의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포럼에서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미래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 토론을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산업 발전 방향과 일자리 창출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보건산업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소속, 성명, 연락처를 기재해 11월 26일(월)까지 e-mail (ergodic@khidi.or.kr)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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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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