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으로 잡은 가슴에서 물이? '엽기 분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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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엔터테인먼트 블로그 오디닷컴에서 전세계의 '엽기적인 분수 10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볼로냐에 있는 넵투누스 분수(Neptune Fountain)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안은 인어 조각상의 가슴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반포 대교도 소개됐다. 반포대교에 설치된 달빛 무지개 분수는 2008년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매체는 반포대교를 운전하며 지나가면 모세의 기적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매직 탭(Magic Tap) 분수, 사람이 구토하는 것처럼 보이는 '더 빅 기빙(The big giving) 분수' 등 독특하고 엽기적인 분수들이 소개됐다. [출처=오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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