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히트텍, "돈 주고도 살 수가 없네 "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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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민 제보

 유니클로의 히트 상품 히트텍이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유니클로 홍대점에서는 11일 오후 5시 46분 현재 히트텍이 일부 매진돼 텅 빈 매장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올 정도다.

유니클로 명동점에서도 히트텍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 10일 오후 5시쯤 명동 유니클로에는 일본인 관광객 등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히트텍을 사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300만장 가량 히트텍을 판매한 유니클로는 올해 700만장을 팔 계획이다. 2008년 18만장에 비하면 엄청난 수치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억장이 나갔다. 히트텍은 신소재 섬유로 만든 내복 같은 개념의 옷이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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