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13억 분당땅 구입…한국 男배우 때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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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한국에서 약 13억원대의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의 한국 부동산 구입이 한국의 남성 배우와 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탕웨이는 경기도 분당에 전용 면적 485.9 제곱미터(약 150평)의 땅을 약 13억 5000만원에 구입했다. 이 지역은 연예인과 재벌가 등 재력가들의 고급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곳이다. 탕웨이는 지난 7월 이 땅을 본인 명의로 등기 등록까지 끝냈다.

그녀는 해당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외국인등록번호까지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녀는 해당 토지를 투기 목적이 아닌 한국에 머무를 주거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 '색계'와 '만추'로 국내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탕웨이는 지난달 개최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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