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중공업 금연펀드 1500만원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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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현대중공업은 사내 금연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 1500만원을 3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혼자 사는 노인 등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현대중공업은 2005년부터 직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1인당 10만원씩 약정하는 금연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금연에 성공하면 약정금을 직원에게 돌려주고 실패하면 기금에 넣어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6300여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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