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벳쇼 신임 주한 일본대사 오늘 부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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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벳쇼 고로(別所浩郞·59) 신임 주한 일본대사가 30일 부임한다. 벳쇼 대사는 외무성 북동아시아과장, 국제협력국장, 종합외교정책국장, 정무 담당 외무심의관 등을 지냈다. 일본 외무성 내에서 차기 외무차관과 주중대사 물망에도 올랐던 중량급 인사다. 벳쇼 대사는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약식 기자회견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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