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포토 ]팝스타 샤키라(35)와 축구선수 헤라르드 피케(25·FC바르셀로나)의 섹스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폭스스포츠 등은 24일(현지시간) “샤키라와 헤라르드 피케가 등장하는 섹스비디오가 유출됐다. 해당 영상은 휴대폰으로 촬영됐으며 재생 시간은 15분가량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키라와 피케의 섹스 동영상은 이미 두 달 전 유포됐다.
샤키라 측은 동영상의 존재를 부인했다. 샤키라 측 관계자는 “샤키라의 명성을 흠집 내 돈을 요구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분명하다”고 일축했다. 헤라르드 피케 측도 “소문의 영상은 아웃포커싱으로 초점이 흐릿하게 촬영돼 영상 속 인물이 피케와 샤키라인 것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샤키라와 헤라르드 피케는 연인 사이다. 샤키라는 9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