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러, 내년부터 단기비자 면제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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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과 러시아가 내년부터 30일 이하 단기로 상대국을 찾는 방문객에 대해 비자를 면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양구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가 23일 밝혔다. 이 총영사는 기자들에게 “현재 한국은 비자 면제에 관한 모든 공식 절차를 마무리하고 관련 서류들을 러시아 측에 보낸 상태”라며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관광객 교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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