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30회 오뚝이 축제에서 지봉이(75·사진 왼쪽)씨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상을 받았다.
중증 뇌성마비 아들을 둔 지씨는 2008년 서울 상계동 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뇌성마비인을 위한 북카페를 만드는 데 앞장섰고, 2010년부터 “좀 더 어려운 뇌성마비인을 위해 쓰라”며 쌈짓돈을 기부해왔다. 아들 박근영(49·오른쪽)씨가 일하는 사회적 기업 ‘꿈을 일구는 마을’ 부모회 활동도 펼쳐왔다.
23일 제30회 오뚝이 축제에서 지봉이(75·사진 왼쪽)씨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상을 받았다.
중증 뇌성마비 아들을 둔 지씨는 2008년 서울 상계동 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뇌성마비인을 위한 북카페를 만드는 데 앞장섰고, 2010년부터 “좀 더 어려운 뇌성마비인을 위해 쓰라”며 쌈짓돈을 기부해왔다. 아들 박근영(49·오른쪽)씨가 일하는 사회적 기업 ‘꿈을 일구는 마을’ 부모회 활동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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