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의 야학 졸업식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손 위원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샛별야학 졸업식을 다녀왔다”면서 졸업식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손 위원장은 “‘가방 메고 학교가는 친구들이 얼마나 부럽던지…’로 시작되는 졸업생대표 어머니의 답사가 온 식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어 버렸다”면서 “(야학 공부를 시작한 어른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장은 총선 후인 올해 6월부터 부산 덕포동 인근 샛별야학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다.
이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