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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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새로운 게스트가 초대됐다. 이들이 사는 옆 방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사진)가 입주해 ‘상류사회-옆방 사람들’ 이야기를 펼치는 것. 지난 택배 수거 레이스 때, ‘택배돌’로 변신해 12시간 동안 상류사회를 체험했던 인피니트는 수근과 병만의 옆방에 세입자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펜트하우스를 찾아와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8시 50분.

 인피니트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면 최고급 살림살이 물품을 획득할 수 있다는 말에 넘치는 의욕을 보인다. 그러나 옥탑 마당을 휘젓고 다니다 이수근, 김병만에게 걸려 물벼락을 맞아 흠뻑 젖기도 했다. 몸을 사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미션을 수행한 인피니트가 과연 끝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까. 이들이 나타나자, 수근과 병만이 사는 펜트하우스 앞은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과 인피니트의 우현이 10년 전에 맺었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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