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필수, 8년 열애 끝 결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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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필수 미투데이]

개그맨 김필수가 8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필수는 오는 11월 18일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필수는 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 약 8년간 열애를 했다. 김필수는 "오래 만나왔지만 아직도 애틋함이 있다.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빠르게 결혼 이야기가 진행됐다"며 "준비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바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러포즈는 지난 8월에 했고 청첩장도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속도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필수는 서울 용산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개그맨 윤진영, 주례는 개그맨 배동성이 맡는다.

한편 개그맨 김필수는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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