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걸그룹, 한복 벗고 짧은 치마에 '파격' 안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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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걸그룹'에 해당하는 모란봉악단 공연이 10일 평양에서 열렸다. 북한의 노동당 창건 67주년을 기념해 열린 공연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한 당과 군 주요 간부, 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한복을 입고 공연을 하는 일반 출연자들과는 달리 모란봉 단원들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한영혜 리포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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