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국 “북, 주민부터 먹여 살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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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미국 정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미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북한 주민의 안녕을 우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은) 미사일 능력을 자랑하기보다는 무엇보다 자기 주민들을 제대로 먹여 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북한은 위협이나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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