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낮은 차', "높이가 고작 45c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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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라이드닷티비 캡처

일본에서 제작된 높이 45cm의 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차'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1일 유코피아는 뉴스라이트닷티비를 인용해 높이 45cm에 불과한 차 '미라이(MIRAI)'를 공개했다. '미라이'는 미래(未來)의 일본어 발음이다. 이 차는 일본 오카야마 산요고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한 것으로 설계부터 시운전에 성공하기까지 1년 이상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산요고등학교의 교장은 "미라이는 운전자의 눈높이가 도로에 가깝기 때문에 차량의 속도가 시속 40km를 넘으면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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