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조합-아주약대, 제약산업 발전·인력양성 업무협정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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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은 26일 아주대학교 약학관에서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인력 양성 등 전반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신약개발/혁신 개량신약 프로그램 연구 기획, 연구 교육 시설의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제약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 대학원 운영과 강사 학생 교류를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강추 신약개발조합 회장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혁신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연구개발/정책 총괄조정 대표 단체로서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와의 업무협력으로 신약개발 인력양성과 기술력 향상이 기대 된다” 고 말했다.

이범진 아주대 약학대학장은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은 제약산업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기업 및 연구소들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업무협정 체결을 계기로 신약 개발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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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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