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G, 휴대폰보다 인기 있는 '이어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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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LG가 내놓은 '옵티머스G'의 이어폰이 화제다.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 '옵티머스G'와 함께 출시된 옵티머스G의 이어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옵티머스G 이어폰은 '쿼드비트(QuadBeat)'라고 불리며 휴대폰 구매시 포함되는 번들이다. 최근 한 음향 전문 커뮤니티 리뷰에서 기존의 번들 이어폰 성능을 훨씬 뛰어넘는 20만원대 이어폰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1만8000원에 판매 중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쿼드 비트는 고음의 대역 폭이 넓고 투명하여 맑은 소리를 내며 하이파이 사운드와 가까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으로는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최고 사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어폰을 예약하다니", "휴대폰보다 더 인기 있네", "이어폰계의 혁신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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