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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OST

중앙일보

입력

'신라의 달밤'은 '주유소 습격사건', '선물'을 만들었던 '좋은 영화사'의 2001년 야심작으로 역시 '주유소 습격사건'을 연출한 김상진 감독의 작품이다. 김혜수, 이성재, 차승원이 열연한 블랙 코미디로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음악은 가수겸 작곡가인 손무현이 '주유소 습격사건'에 이어 다시 맡았다. 이번 '신라의 달밤' OST는 단순히 영화의 삽입곡을 모아 놓은 옴니범스 앨범과는 달리 하나의 음악 앨범으로서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플라워, 디바, 크라잉 넛, CB Mass, 한대수, 레드 플러스 등 모두 13팀의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이 참여, 각각이 모두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는 신곡들을 담았다.

실력과 개성이 넘치는 여러 가수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또는 특색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차별화 된 OST앨범임을 대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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