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미스터피자] ‘수타·수제·석쇠구이’로 세계서 인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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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대표 문영주·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2 KCSI 조사에서 피자전문점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국내 베스트 피자브랜드다. 1990년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지난 22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피자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국내에 400호점을 오픈했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올해를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와 원칙, 효율적인 현지화 정책’으로 현재 중국 24개, 미국 2개, 베트남 2개 등 총 28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스터피자가 주최한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참가자들.

미스터피자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수타, 수제, 석쇠구이’라는 ‘300% 원칙’을 창립 이래 꾸준히 지켜온 결과다. 미스터피자는 냉동 도우가 아닌 100% 생도우만을 고집, 주문과 동시에 100% 수제 토핑하여 정성과 손맛이 살아있다.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앞으로도 국내 베스트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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