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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제·리젠트화재보험 15개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중앙일보

입력

예금보험공사는 18일 대한·국제·리젠트화재보험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국내 9개사,외국 6개사 등 15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부실 보험사를 모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낸 곳은 대한시멘트·삼애인더스·로열 앤드 선 얼라인언스(영국),라자드 아시아(싱가포르),코넬 인베스트먼트 LLC(호주),푸몬 그룹(대만)등 6개사다.

동양화재·LG화재·청화ITL·에이스월드 벤처캐피탈·베이식 인터내셔널 디벨로프먼트(미국),크로닌 펀딩그룹(미국)등 6개사는 대한화재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또 근화제약과 효성은 국제화재보험을,미르셋은 리젠트화재보험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말까지 이들 기업들로부터 투자제안서를 받은 뒤 다음달 4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해 같은달 11일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서경호 기자 prax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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