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배구 스타 김세진 “사람들이 클럽 자주 가는 줄 오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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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배구 스타 김세진이 큰 키로 인한 억울함을 털어놓았다.

JTBC '닥터의 승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세진은 “밤의 대통령이라 하시던데 어떤 문화를 즐기셨는지?”를 묻는 MC질문에 “사실 술자리를 좋아 한다”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김세진은 “하지만 클럽에 가면 눈에 띄는 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서 매일 다닌다고 잘못 소문이 난다“ 며 신체적 특징 때문에 겪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심권호는 “저는 들어갔다 나왔는 데도 거기 있었는지 모른다”며 받아쳤다.

심권호는 여자 친구가 생기면 바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심권호는 “여자 친구 사귀면 며칠 만에 여행을 가시겠는지?”를 묻는 MC질문에 “지금이라도 업고 바로 가겠다”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답을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경애가 “그럼 나부터 업어봐”라고 하자, 심권호는 “저도 고를 건 골라요~”라며 정색했다.

심권호는 또 “이번 런던 올림픽 때에도 후배들 응원 차 런던을 방문했었다”라며 “그런데 같이 간 이만기는 후배 선수들 응원은 안 하고 관광 온 사람처럼 템즈강 사진만 찍고 있었다“ 라며 함께 출연한 이만기 씨를 비난했다.

신개념 의학토크쇼 JTBC '닥터의 승부' 42회에서는 ‘운동을 많이 하면 오히려 늙는다?’는 문제와 ‘에너지 음료를 넣어 만든 폭탄주가 일반 폭탄주보다 건강에 더 나쁘다?’, ‘고혈압 환자에게 부부관계는 해롭다?’ 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닥터군단이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25일 화요일 밤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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