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사 갈등 안산 SJM 직장폐쇄 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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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임금·단체협약 문제로 폭력사태까지 빚으며 노조와 극심한 갈등을 겪어온 경기도 안산의 자동차부품 업체 ㈜SJM이 23일 직장폐쇄를 철회했다. SJM은 지난 7월 27일부터 59일간 유지했던 직장폐쇄를 올해 임·단협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23일 오후 5시를 기해 철회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업무에 복귀한 상태에서 교섭안을 놓고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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