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40kg 뺀 빅죠,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SBS `짝-남자연예인 특집`에 출연한 가수 빅죠 [사진=SBS `짝` 캡처]

  가수 빅죠가 한동안 연애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짝-남자연예인 특집'에 출연한 가수 빅죠는 "비만인 체격 때문에 연애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빅죠는 "짝을 찾아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았다. '굉장히 게으를 것 같다'고 오해하시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한동안 연애를 못했다"고 그동안의 고충을 밝혔다. "상대방 여자가 저를 싫어할까봐 말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겉모습이 아니라 제 내면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자기소개에서 273㎏에서 두 달 만에 40㎏정도 감량해 현재 몸무게가 243㎏이며 목표 체중은 99,9㎏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의 체중 감량을 위해 애정촌 출연진들이 식사를 할 때도 굶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