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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건강한밥상]정성으로 복숭아 등 무농약 과일 생산-서암농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요즘 환경오염도 많고 불량식품에도 많이 노출되서 애들 키우기에 많이 불안해요. 그래서 더 친환경, 무농약 제품을 찾는게 사실이구요. 이 곳 농장에서 매년 주문에 먹고 있는데 무농약이라 맘 놓고 먹이고 있어요.”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수미(48, 주부)는 먹는 것 만큼은 최고의 제품만 먹이고 싶다는 설명이다.
이렇듯 최근에는 농약이 많은 제품은 인기가 없다.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선택은 먹거리부터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농약을 전문으로 하는 많은 농가들 중에 경남 창년군에 위치한 서암농원은 복숭아, 살구, 단감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데 농사짓는 방법도 타 농장과 다르다.

“ 제가 직접 지어야 안심이 되요. 솔직히 정성으로 만들어놓은 과일들을 팔려고 하면 아깝기도 해요. 그래도 국민들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다면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야죠.” 무농약으로 자식처럼 정성들여 농사짓고 있는 서암농원 농사지기 서암 대표의 설명이다.
이 곳은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인 질소, 인, 칼슘 등 이 함유되어 있는 액비를 직접 만들어 퇴비로 사용하고 있다.
서암농원의 매력은 소비자들이 편하게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인이 될 수 있는 과일 복숭아와 주황빛이 가을을 알려주는 영양만점의 살구, 항암효과가 뛰어난 가을 제철의 과일 단감등이 주력 농산물로 인기가 높다.

인체에 안좋은 농약을 쓰는건 맘이 불편하다는 서대표는 무농약으로 자식처럼 정성들여 기른 각종 과일 및 농산물을 공급하여 특별한 과일을 생산하는 것을 평생 과제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런 서암농원의 노력과 정성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선도하는 농장임은 분명한 것 같다.

* 주소 ; 경남 창녕군 대합면 등지리 914 (서암농장)
* ☎ ; 011-826-9456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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