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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화려한 캐스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드라마 '아이리스2'에 캐스팅 된 배우들이 공개됐다.

19일 '아이리스2' 제작사 측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두 번째 이야기의 주역으로 장혁,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과 '아이리스'의 원조 멤버인 김영철, 김승우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였던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민종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혁은 경찰 출신의 NSS TF-A팀 팀장 역을 맡았고, 이다해는 권총사격 금메달 리스트 출신의 NSS TF-A팀 요원인 지수연으로 분했다. 또 오연수는 NSS 부국장 '최민'을, 임수향은 '아이리스' 소속의 여성 킬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여기에 현재 할리우드 영화와 중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다니엘 헤니가 20일 귀국하면 최종 스케줄 등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 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합류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고, 비스트의 윤두준, 엠블렉의 이준 역시 협의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드라마 '아이리스2'는 오는 10월에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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