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내가 연예계 왕따? 친구 단 한 명도 없다" 고백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배우 김하늘의 '연예계 왕따설'은 사실이었다.

김하늘은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예인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연예계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내내 왕따였다"며 힘들게 어린 시절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이어 "29세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며 "29세의 여배우로서도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여자로서도 아팠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또 당시 사랑과 실연 이후 1년 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잠적했다는 것.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15분.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