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서에 맞는 영어 교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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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영어(www.tuntun.co.kr)는 '아이 러브 스토리즈(I Love Stories.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7~8세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교재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애완동물이나 식물, 아이들이 겪는 생활이야기 등을 소재로 했다.

이 교재는 연상력 완성 프로그램의 예비단계에 해당된다. 6세트로 구성됐다. 각 세트는 교재 2권, 그림판 2개, 테이프 6개로 돼있다.

각 교재에 들어있는 오디오 테이프는 본문을 반복해 들을 수 있는 테이프, 듣고 따라할 수 있는 테이프, 신나는 노래와 챈트를 들을 수 있는 테이프로 구별되어 있다.

수입교재의 경우 영어가 쉬우면 내용이 유치하고, 내용이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으면 영어가 너무 어려워 문제다.

이 책은 우리나라 미취학 어린이들의 정서적.문화적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우리말 번역 없이도 영어를 이미지로 떠올리게 하는 그림과 생생하게 전해지는 원어민의 목소리로 아이들의 연상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소개했다. 1577-0582.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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