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허가.신고 컴퓨터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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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처음으로 증명발급 민원 업무 외에 각종 허가.신고.등록 관련 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할수있는 `사이버민원실''을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민원인은 성동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eongdong.seoul.kr)의 `사이버민원실''에접속해 신청 서식을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성동구는 우선 허가과의 230개 민원사무중 비교적 단순한 137개 업무를 시범 운영한 뒤 오는 10월까지 허가과의 모든 민원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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