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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골프 채널에 '무방비' 노출'블랙 시스루 입고…'

중앙일보

입력

[사진=J골프 캡처]

배우 김태희가 골프장에서 '갤러리'로 포착됐다.

김태희는 9일 케이블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경기 중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여성미가 강조된 블랙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 모든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가 자신을 잡은 지 몰랐는 듯 머리칼을 쓸어 넘거기거나 경기에 몰두하고 있다. 무방비 상태지만 '여신 미모'는 1%의 굴욕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태희는 최근 한화금융네트워크와 새로운 광고 계약을 해 대회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골든베이골프장을 찾았다. 18번홀(파5)부터 경기를 지켜본 뒤 우승자인 유소연(22·한화)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또 경기가 열린 충청남도 태안에 지역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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