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철제 펜스인 줄 알았는데…'무서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이 낙서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의 낙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철제 펜스에 흰색 스프레이가 대충 뿌려져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비스듬히 보면 이는 무서운 눈과 코 그리고 피를 흘리는 입을 가진 사람의 형상임을 알 수 있다. 일부러 이런 모양을 내기도 힘들 것 같은 이런 낙서를 보고 네티즌들은 '신(神)의 낙서'라고 이름 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예술적이다", "반전이다", "어떻게 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 eun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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