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국내 실업률 증가로 소비형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껴쓰는 것은 물론 안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여 실용을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 요즘 너무 어렵잖아요. 수입은 그대로구, 물가는 올라가고, 이 곳에 깨끗하고 새것 같은 제품이 많다고 해서 와봤어요. 역시 소문대로 규모도 크고 제품들도 다양해서 좋네요. 일단 제가 원하는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영선(48, 주부)씨의 설명이다.
이 곳은 대한민국 최대규모라 해도 과언이 아닌 1500평 규모로 운영되는 인천의 재활용 센타 “자린고비”이다.
최근 알뜰족들의 많은 이용으로 소문난 이 곳은 사무용가구와 가정용가구는 물론 가전까지 모든 집기를 취급하는 곳으로 알려진 이 매장은 새것같은 중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질 좋은 상품을 확보 하고 있다.
“저희는 대기업 관공서등 대규모 거래를 통해 다양한 상품 확보를 하고 있구요, 재활용 제품도 리폼해서 새것같이 하나하나 작업해서 필요하신 분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린고비 운영자 김기웅 대표는 소비자들이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진을 최소화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제품도 대량 구매 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하는 것도 이 곳만의 특징이다.
이젠 인천의 재활용 센터 “자린고비”는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체인점 준비로 분주하다.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서 품질 좋은 중고제품과 새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알뜰족들에겐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우리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앞으로도 초심 변치 않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김대표의 경영철학이 보이는 듯 하다.
작은것부터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자린고비”와 함께 해 보면 어떨까요?
주소: 인천 남구 주안5동 15-43
☎ 032-864-8545
홈페이지: http://www.jar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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