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생생현장인터뷰]새제품을 저렴하게! 1500평 인천 재활용센터 자린고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국내 실업률 증가로 소비형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껴쓰는 것은 물론 안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여 실용을 따지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 요즘 너무 어렵잖아요. 수입은 그대로구, 물가는 올라가고, 이 곳에 깨끗하고 새것 같은 제품이 많다고 해서 와봤어요. 역시 소문대로 규모도 크고 제품들도 다양해서 좋네요. 일단 제가 원하는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영선(48, 주부)씨의 설명이다.
이 곳은 대한민국 최대규모라 해도 과언이 아닌 1500평 규모로 운영되는 인천의 재활용 센타 “자린고비”이다.
최근 알뜰족들의 많은 이용으로 소문난 이 곳은 사무용가구와 가정용가구는 물론 가전까지 모든 집기를 취급하는 곳으로 알려진 이 매장은 새것같은 중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질 좋은 상품을 확보 하고 있다.
“저희는 대기업 관공서등 대규모 거래를 통해 다양한 상품 확보를 하고 있구요, 재활용 제품도 리폼해서 새것같이 하나하나 작업해서 필요하신 분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린고비 운영자 김기웅 대표는 소비자들이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진을 최소화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제품도 대량 구매 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하는 것도 이 곳만의 특징이다.
이젠 인천의 재활용 센터 “자린고비”는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체인점 준비로 분주하다.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서 품질 좋은 중고제품과 새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알뜰족들에겐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우리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앞으로도 초심 변치 않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김대표의 경영철학이 보이는 듯 하다.
작은것부터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자린고비”와 함께 해 보면 어떨까요?

주소: 인천 남구 주안5동 15-43
☎ 032-864-8545
홈페이지: http://www.jarin.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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