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행정·가정법원 양재동 신청사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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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울행정법원·서울가정법원이 서초동 법원 청사에서 양재동 새 청사로 자리를 옮긴다. 행정법원은 3일, 가정법원은 10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국민과 소통하는 쉼터’를 컨셉트로 설계했다. 민원실을 확장하고 아동 놀이방을 여는 등 편의시설도 대폭 늘렸다. 행정법원은 기존 법정을 원형경기장 형태로 지하 2층에 모두 배치해 소송 관계인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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