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케이비씨의 올 1분기 매출이 호전됐다.
케이비씨 관계자는 26일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4% 증가한 41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순이익 부분은 아직 정산처리가 남아있지만 대략 2억원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비수기인 1분기에 매출호조를 보인 것은 회사입장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라면서 "올해 매출 280억원, 순이익 15억원 정도는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케이비씨는 신용카드 전문제조업체로 신용카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