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퀴즈〉일부 아이템 유료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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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레이(대표:강신철)는 4월 20일부터 자사의 인터넷 캐릭터 퀴즈 게임〈퀴즈퀴즈〉에 '퀴즈퀴즈 명품관'을 오픈하고, 일부 게임 아이템에 유료화를 실시한다.

가입자 250만명, 동시접속자 3만 여명인 〈퀴즈퀴즈〉에 새로 도입하는 '퀴즈퀴즈 명품관'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치장할 수 있는 "캐릭터 치장용 아이템"과 퀴즈게임을 즐기는데 유용한 '정답 엿보기', '한번 더 기회' 등의 "게임 치트 아이템"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요금은 아이템에 따라 최저 1,500원에서 최고 10,000원까지 다양하다.

게임 내의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사이버 머니로 구입하던 기존의〈퀴즈퀴즈〉게임 아이템과 달리, 휴대폰, 0600 ARS, 신용카드 등을 통해 '퀴즈 캐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구매하게 되는 '퀴즈퀴즈 명품관' 아이템은 〈퀴즈퀴즈〉홈페이지(www.quizquiz.com)내에서 구입 가능하다.

엠플레이 게임 개발 팀장 이진용씨는 "이번 '퀴즈퀴즈 명품관' 오픈과 함께 일부 아이템을 유료화하는 것을 비롯, 앞으로 있을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현재 300으로 제한된 아이큐 상한선을 대폭 상향 조정하여 고수들에게도 게임 참여 의지와 도전 의식을 부여해 게임의 재미는 한층 더해질 것"이라며, "향후 무료 체험판의 한계를 더욱 넓혀 많은 사용자들이 퀴즈퀴즈 수익성 다각화의 실질적 수혜자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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