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장풍' 스위스 선수, 트위터·페북 계정 삭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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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삭제 전 모르가넬라의 트위터 계정]

한국-스위스 축구 예선전에서 할리우드 액션으로 ‘장풍 논란’을 빚었던 스위스 축구선수 미첼 모르가넬라(23)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31일 현재 모르가넬라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며, 페이스북 역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앞서 스위스 선수단은 30일 런던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위터에 인종 비하발언을 올린 스위스 축구대표 미첼 모르가넬라를 팀에서 퇴출했다고 밝혔다. 모르가넬라는 한국전 패배 후 트위터에 “한국인을 태워버리겠다” 등의 감정적인 글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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