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업그레이드’ 2학기엔 시즌2 시작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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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가 2학기부터 ‘학교 업그레이드’ 시즌 2를 시작합니다. 본지는 시즌 1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경제 수준에 비해 뒤처져 있는 학교 시설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학교는 거쳐가는 곳이니 조금 불편해도 된다”는 생각에 아이들이 하루 종일 머무는 공간을 소홀히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학교가 살가워야 아이들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시즌 2에서는 사회의 노력으로 변화된 학교 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교는 화장지나 전구 같은 소모품부터 화장실·창틀 개선까지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학교는 뜻있는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의 지원, 개인들의 노력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지자체·개인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동참 문의는 (school@joongang.co.kr)

특별취재팀=성시윤·천인성·윤석만·이한길·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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