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내국인 고용 장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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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부터 50인 이상 기업이 외국인 고용을 신청하면 내국인을 우선 알선하기로 했다. 또 정당한 이유 없이 2회 이상 내국인 채용을 거부하면 외국인 고용을 불허한다. 재정여건, 근로조건이 좋은 기업에 내국인 우선 채용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고용부에 따르면 현재 50인 이상 사업장 4700여 곳이 4만60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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