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갈아입은 박지성… 오늘밤 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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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PR 홈페이지]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박지성의 데뷔전이 임박했다.

영국 현지 언론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박지성이 17일 밤 9시(한국시간)에 열릴 QPR의 첫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PR는 이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 축구팀 사바한 FA와 경기를 한다.

박지성은 이적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고 지난 15일 선수단과 함께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박지성은 마크 휴즈 감독과 동석해 데뷔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QPR은 이후 20일 쿠알라룸푸르, 23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도 잇따라 아시아 투어 경기에 나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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